아사동에 들어오게 된 것이 약 4일 만인데... 정말 오랜시간 자리를 비웠던 느낌입니다.

전 교회 청년 수련회로 파나마시티에 갔다왔습니다.

처음가본 지역인데... 정말 백사장도 좋고... 물도 맑더군요. 다만 원래 그런건지 바람이 너무 불어서 파도가 높았습니다.

아이들과 모래성도 쌓고...

이것저것 정말 즐기다 왔네요.

교회에서 호텔을 잡아줬는데... 호텔과 수련회 장소가 멀어서... 수련회보다는 가족에 집중.
도움을 주기보다는 주로 휴가처럼 3일을 즐기다 온 것 같아 청년들에게는 미안하더군요.

아직... 그간 찍은 사진들을 정리를 못했는데... 정리되는대로 조금씩 올려보겠습니다.

그간 올려진 글들을 아직 다 읽지는 못했는데... 제목만 봐도 좀 복잡한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