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참 가보고 싶은나라중에 하나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일본을 많이 접해서 그런것 같아요. 중학교때는 일본 영화잡지도 용돈다털어 구해보고 했었는데.
이런동네 마을은 특히 더 좋을것 같아요, 그네들 더 잘 알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언제 가보셨나요?

감자튀김 파는 곳인가 봅니다...

언제나 깨끗한 일본의 거리와 가게풍경.
서로가 잘 지내야할텐데...

작고 깨끗한 골목... 일본스럽습니다.
이런 골목풍경도 좋지만 역시 저는 조금 꾀재재한 한국의 골목풍경이 더 정감이 갑니다.

저는 부산 사람이라 어릴 때 알아듣지도 못하는 일본방송이 나왔었습니다.... 컬러TV도 아버지의 일 때문에 일찍 보았었죠...
그리고는 결국 일본에 유학을 가게 되었고... 그래서 일본의 다정함도 잔혹함도 많이 많이 겪어 보았습니다...
그들은 결코 다정하기만 하지 않습니다... 또 그들은 결코 잔혹하지만도 않습니다...

치바현에 갔을때 점심을 먹은 라면집 골목이 생각납니다.

하꼬네 어느 동네 음식점에서 영어 한마디 못알아듣는 주인장 아주머니와 주문완성하느라 머리를 맞대었던 일본 여행이 떠오릅니다.
정겨운 나라였어요. 또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