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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식물
2015.08.07 00:28

가시

Espresso
조회 수 57 추천 수 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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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생긴 줄기의 가시들은,

작은 벌레들이 아닌, 마치 인간에게 꺽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사진욕심에 나무를 베어버려선 않되겠지요. 




DSC_704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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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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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 2015.08.07 05:00
    투명한 잎과 꽃잎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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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presso 2015.08.08 16:55
    그래서 저도 진한 립스틱은 싫은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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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5.08.07 05:01

    이름없는 소박한 들꽃을 좋아하고 있다고
    봄여름가을겨울 고백하지만

    그래도 장미를 보면
    반갑고 명료해지는 마음...

    매사 분명하고
    열정으로
    확신에 찬
    맺고 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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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presso 2015.08.08 16:59
    역시 말씀을 보니 사진을 다시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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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5.08.09 00:02

    다시보니 특별히 


    잘~~  생긴 장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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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5.08.11 15:05

    가시;

    나의 가시는

    그대가 경계를 풀어

    관계의 지속됨을 쉬이


    그르치게 하지 않게 함이요

    안으로는 헤이함으로

    한마음을 그르치게 하지 않음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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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presso 2015.08.11 20:25
    땅에 떨어지면 보이지도 않을 가시의 존재감이 더욱 살아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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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5.08.07 15:48
    청순한 장미. 참 마음에 듭니다. 찍을때 찔리지는 않으셨나요?
    추천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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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presso 2015.08.08 16:56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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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lzio 2015.08.08 04:25
    밋밋한 가지가 훨씬 많다는 것을 보면 그 가시가 얼마나 남다른 역할을 하는지 알 듯도 하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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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presso 2015.08.08 16:56
    역시 작은게 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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