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4 05:16
The price of a human
조회 수 89 추천 수 0 댓글 4
오늘 출장때문에 비행기 표를 예약하다보니 좀 어이가 없는 일이...
어찌하여 사람 비행기표값($32.87) 보다 들고 타는 가방의 표값($35)이 더 비싸단 말입니까!
이런 가방만도 못한 인간 같으니....
조금 좋은 좌석이랍시고 18불을 더 지불하는 센스로 인간의 밸류를 조금이나마 올릴수 있어 다행이였습니다.
Who's JICHOON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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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군대에서 이런말이 있지 않습니까....
보급품 등급이 1종부터 10종 까지 있는데...
쌀, 군복, 기름, 기타 PX과자 뿌스레기 등등 다지나서....
사람은 제일 마지막 10종이라고.... -
모든짐을 주머니안에 다넣고 다니면 좀 싸게 가겠네요.
별로 달갑지 않는 상술. $9.99 이면 정말 $10보다 싸게 느껴지나요? -
지춘님이 가방안에 들어가시면 $35로 모든 것이 해결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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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없이 표만보면 마치 18불 안내면 서서가는 것 같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