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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떠나와버렸습니다.

프로젝트 기간이 끝나 서울로 돌아왔는데 벌써 아틀란타가 그립네요. 당장 돌아오니 느껴지는건 매연 그윽한 공기와 상대적으로 약한 햇살 그리고 5시만되면 어두워지는 짧은 하루입니다.

지난 며칠 버스타고 다니는데 아주 적응이 안되고 있습니다...이제 차를 살때가 된것 같습니다.
서울은 올초 떠나올때에 비해선 차가 좀 줄었습니다. 물론 아틀란타에 비하면 여전히 분주하지만 제가 다니는 길은 운전하고 다니기 좀 수월해 진 느낌입니다. 기름값의 영향이라고 하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서울 오시면 연락주십시요.
저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내년에 아틀란타에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십시요.
  • profile
    JICHOON 2009.08.07 02:44
    가시기 전에 전화한번 드린다고 하고서는 허구헌날 야근에 그냥 무심히 지나치고 말았습니다. 벌써 가셨구나 생각하니 아쉽기만 하군요. 포라로이드 사진으로 보여주셨던 각종 실험정신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자주 들려주시고 소식도 전해주세요.
    내년에는 그냥 아틀란타로 유학을 확~ 와 뿐지소마.
  • profile
    소니짜이즈 2009.08.07 02:44
    함께 출사 하지 못해서 아쉬워요.
    시험 마치고 갈려고 나중에 연락드린건데.. 그주에 돌아가시는줄도 모르고 ㅋ
    한국에서도 즐겁게 잘 지내세요~ ^^
  • ?
    도마뱀왕 2009.08.07 02:44
    가시는날 전화해 인사드린고 하고는 깜빡 지나쳐 버렸네여.. 죄송합니다. ㅎㅎㅎ


    저도 이제 곧 한국 갑니다. 12월에.. 그때 서울서 소주한잔 콰악!~~~~

    아사동 서울지부를 하나 만들져. 후후.... 그럼 잘 지내세여.. 한국에서 뵈여..1~~
  • ?
    teejay 2009.08.07 02:44
    네~ 마지막에 한번 뵙고 왔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또 인연이 있다면 다들 뵙겠지요.
    혹시 이 회사 계속 다니게 되면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방문가능성도 조금 있고요...
    서울 오시게 되면 연락주십시요~ 핸펀번호는 개인정보 확인하시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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