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2015.09.05 05:37

노 란 꽃 이 야 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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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엔 고등학교 동창이 서울에서 친구를 찾아 왔더랬습니다.

무엇을 보여줄까 하다가 평소 즐겨 찾는 몇 군데 산책 길을 안내했습니다. 


우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친구가 자랑스러웠습니다.

최선을 다하지만 앞뒤 못보며 편견에 쏠려있진 않기 때문이었지요.


이 노오란꽃은 저의 카톡대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화인가 ? 하다가 사진 ! 인 것을 발견하고 신기해 합니다.


바삐 살아오다가 ... 쉼이 필요했던 이들에게  좋은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쁩니다.



Who's 에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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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740 2015.09.07 18:40
    자연이 내어준 앞마당에 이쁘게 피어준 꽃들이 그저 고마울뿐이죠.
  • ?
    kiku 2015.09.07 23:08
    이 머나먼 길을 친구 찾아 오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닐텐데..

    다운타운에 구경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평소 즐기던 산책길을 안내하셨다..
    좋은 추억으로 남으리라 생각합니다.
  • profile
    JICHOON 2015.09.08 04:11
    고등학교 친구가 미국의 친구를 찾아오다.... 이건 남자친구들끼리는 못하는 일이죠.
    좋은 시간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