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2015.11.17 15:43

아빠, 딸

조회 수 41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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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입니다. 아빠는 제 친구이구요.

속사정을 알고있는 저에게는 조금 더 의미있는 사진인 것 같습니다.

아주 심각한 상황은 아니였고, 마지못해 실실 웃으며 예기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

아빠가 딸에게 그러더라구요.

짜식.. 울긴..괜찮아 저 해는 내일도 뜬다. 힘내자~ 라고..



IMG_8536.jpg



저도 타주에서 혼자 좀 쓸쓸하긴 합니다만 좀 더 힘내려구요~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ㅎㅎ



Who's Espr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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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max 2015.11.17 17:45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뜹니다. 힘내세요!
  • ?
    blue_ocean 2015.11.17 17:57
    사진 스토리가 감동입니다
    모든 사진 한장 한장엔 스토리가 있죠
    직접적인 사진 주제의 스토리나 간접적인 사진사의 마음과 느낌이 항상 깃들여있죠
    그래서 여기 올라오는 사진들은 하나 하나가 모두 소중한 순간들 입니다

    ...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주 소중한 사진이네요
  • ?
    blue_ocean 2015.11.17 18:02
    마냥 소년 시절의 제가 아닌 이젠...
    어른으로서 사진의 감동을 받네요..

    친구분의 말씀과 같이... 현재의 기쁨과 슬픔보다
    내일의 희망이 더 기대되는... 곧 올거라는..
    그래서 오늘의 좌절은 아픔도 슬픔도 아무것도 아니라는...
  • profile
    서마사 2015.11.17 18:36
    아빠와...딸...

    아빠를 부탁해 라는 프로그램이 끝나서 섭섭해 하는 일인..
  • profile
    유타배씨 2015.11.18 09:49
    저도 섭섭합니다. 즐겨보던 푸로그램 이었는데.
  • profile
    kulzio 2015.11.17 23:07
    에스프레소님....
    저는 이럴 때 사진기에 손이 안가는 중대한 문제점이 있다는 것.... ㅎ윽~~~
  • ?
    blue_ocean 2015.11.17 23:29
    내가 어렸을땐 쓰다듬을 받았지만 ...
    이젠 어른이 되니 저 쓰다듬는 어른과 부모의 손길과 마음에 더더욱 함께 느껴집니다
    (사진이 다시 보며...)
  • profile
    유타배씨 2015.11.18 09:48

    딸이 운동경기 같은것을 하다가 안타깝게 진듯한 느낌이예요.
    자식들이 힘들어 하면, 부모들도 힘들어 지기 마련이죠. 힘든일 뒤에는 또 좋은일이 있어요. 인생살이 새옹지마 라는 말을 저는 꼭 믿습니다.


    역광의 사진도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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