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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아 시간을 기다릴때
마땅히 시선을 둘 곳도 마땅치 않지
우린.
어쩌면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전화기 저너머 그 누군가에게로
말을 건네지
우린.
툭하면 떠나고파 하는 우리들은
부분적으로 ...짚시의 피가 흐르는 부류가 아닌가 싶다.
결코 한곳에 정착하지 않는
먼데가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시선을 통해 가슴을 던지는 우리들.
그 피를 , 그 끼를 사진으로 나누는 우리들이
그래서 반갑다.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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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만해도 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에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거의 못보게 됩니다.
다들 충전케이블 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벽에 선을 꽂고 전화를 충전하는 것인지 사람을 충전하는 것인지 묶여버린 사람들... -
저번에 추천받으신 사람들 실루엣사진도 명작이거늘, 에디타님의 실루엣사진은 특히 멋지네요.
특히 겹침이 없는 두번때사진이 마음에 듭니다. -
별로 재고 준비함없이( 장비가 없으니)
그 때 그 장소 닿을때 즉시 손전화로 찍는 형편이라 ...
저에게 격려는 더없는 응원이 됩니다 ^.^ -
?
와 왜이리 어딘가로 떠나고 싶지요...날씨탓이에요...에디타님의 글들은 사진과 만나서 더 예술이 되는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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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드린 비행기 티켓
이멜에서 예약번호 체크하셔요 ~~ ㅎ -
두번째 사진 좋아요. 사진 전체에 거의 일정 간격으로 서 있는 사림들의 실루엣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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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 보기좋다 ! .....해서 그냥 찍은 것인데 그런배열의 미가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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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타 님 작품중에 스톤 마운틴 에서 찍으신 구름 사진이 인상적이었는데 그 작품에서도 비슷한 구도를 보고 좋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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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feed back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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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인간상을 실루엣으로 잘 표현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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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순간, 언뜻 압축된 삶의 배열을 만날때 ....반가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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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사진 총천연색 배경과 실루엣이 대조되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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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로 마음 표현을 잘 하셨네요.
2번사진 맘에 와닿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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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번 사진 멋져요^^ 추천 할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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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동감이 살맛을 더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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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여행가셨나요?? 공항사진 보니 저도 여행가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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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위의 사진은 다른 장소와 때입니다...
저는 그저 늘 오다가 ...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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