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2016.02.22 09:39

동무

조회 수 83 추천 수 0 댓글 24
Extra Form
License Type 사용불허 라이센스

동무라는 말은 제가 좋아하는 말인데, 북쪽동무들이 더욱 즐겨쓰기에, 좀 낫설어져가는것 같아요.

어깨가 거의 붙을정도로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니, 막역한 사이인가 봅니다.


i-Wm7wTV3-L.jpg



Who's 유타배씨

profile
Atachment
첨부 '1'
  • profile
    보케 2016.02.22 10:54
    어깨동무는 아니고 엘보동무군요. 개인적인 대화일까요, 비즈니스 대화일까요?
  • profile
    유타배씨 2016.02.22 11:05
    비지니스 대화를 저렇게 가까이서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하기야, 보케님은 치과 의사님 이시니, 이정도 거리야 아무것도 아니겠군요;-)
  • profile
    max 2016.02.22 11:22
    오랜 세월을 같이 해오신 친한 사이인듯 하군요. 이젠 돋보기가 필수가 되어버렸지만 아직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는 사이. 혹시 빌려간 돈 달라며 안주면 목 칠겨..는 아니겠죠? ㅎㅎㅎ
  • profile
    유타배씨 2016.02.22 13:12
    그런것 같아요. 가족이외에 저렇게 나란히 붙어서 이야기 한적이 없는것 같은데...
    저는 부럽습니다.
  • profile
    서마사 2016.02.22 11:35
    동무란 말 어릴때는 많이 쓰던 단어였는데 언제가 부터 금기시 되어버린 느낌...
    참 쫌스러워요 북에서 쓴다고 남에선 알아서 기면서 않사용하는것
    툭하면 북으로 가라는둥.. 빨갱이니 하면서 국민들을 협박하니까 사람들이 알아서 말도 가려하는 현실이 된것이 슬프네요.
  • profile
    유타배씨 2016.02.22 11:38
    정말 내가 하고싶은 말을 속 시원히 해주셨네요.
    고맙다, 동무야~
  • profile
    서마사 2016.02.22 12:27
    오케이 걸렸어...당신 국정원에 오래..ㅋㅋㅋ
  • profile
    기억이란빈잔에 2016.02.22 11:35
    무릎을 끌어안고있는 모습이 왠지 소꿉친구들을 생각나네하네요~
  • profile
    유타배씨 2016.02.22 11:41
    우리 어머니들은 엉덩이 붙이지도 않고 쪼그리고 앉아서 한참이고 수다들 떨고들 하셨는데.
    저도 미국에 살면서 처음에는 쪼그리고 앉는것이 좀 창피했어요, 이네들은 그렇게들 안하니까.
    생각해보니 창피할것도 없어서, 이제는 제법 쪼그리고 잘 앉습니다.
  • profile
    기억이란빈잔에 2016.02.22 12:05
    미국애들이 아시아인들처럼 다리 꼬고 앉으려하는거만큼 코메디도 없죠 ㅎㅎㅎ
  • profile
    유타배씨 2016.02.22 13:13
    기회되면 그 코메디장면 한번 보여주세요.
  • profile
    hanna 2016.02.22 11:43
    어떤 사이일까? 참 궁금해지는 사진입니다
    감상 잘 했어요~
  • profile
    유타배씨 2016.02.22 13:14
    감상하셨다니, 제가 오히려 감사합니다.
  • profile
    포토프랜드 2016.02.22 12:39
    하얀 셔츠 입으신 분의 앉아있는 모습이 왠지 조신한 여자 같은데요!
  • profile
    유타배씨 2016.02.22 13:16
    두분다 하얀 와이셔츠 입고 계시는것 아시죠 ;-)
    제게는 6:4로 왼쪽분이 여자 같네요. 손을 모으고 있어서 그렇게 보이나 봅니다.
  • profile
    포토프랜드 2016.02.22 15:18

    에이-~~~ 두분다 여성분들 이시네용!!! 어~질~어~질~

  • profile
    유타배씨 2016.02.22 15:19
    ㅎㅎ 그러네요, 다시보니..
  • profile
    JICHOON 2016.02.22 14:49
    왠지 유타에 계시는 분들은 놀이터에서 흙 장난을 하면서도 넥타이를 하고 놀것 같구만요.
  • profile
    아누나끼 2016.02.22 15:58

    미국에선 우정인지 애정인지 구별하기 힘들어요.

  • profile
    유타배씨 2016.02.23 10:03
    동서고금 동성애자들은 늘 있었던것 같아요. 사람들의 눈길이 따가와 그저 숨어 있었을뿐. 동성애를 나쁘다고 생각하는 시대는 이제 완전히 지났나요?
  • profile
    공공 2016.02.22 22:26
    오늘 하루 종일 이 사진을 열번도 더 봤는데... 동무일까 연인일까 아직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사진의 배경이 유타라면 동무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결론 아닌 결론을 내렸습니다.
  • profile
    유타배씨 2016.02.23 10:06
    열심히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진정 잘 모르겠어요. 굳이 답이 요구된다면, 이공님과 같은 결론입니다.
    이공님만 좇아 따라하면 언제나 2등 할것 같아요.
  • profile
    layla 2016.02.22 23:51
    두분 넘 다정해 보입니다.
    동무를 넘어서... 요즘은 동성연인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만큼....
    암든 즐~~감했습니다
  • profile
    유타배씨 2016.02.23 10:08
    저 두분의 손 모양이 아주 헷갈리게 만들어요. 이성이건 동성이건 서로 좋아한다는것은 보기 좋은것 같아요.

자유갤러리

게시물, 사진 등록 요령과 주의사항이 아래 링크에 있으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작성 제한 사항


갤러리 사진 등록가이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Shot Location 글쓴이 추천 수 조회 수 날짜
9579 과제사진 과제3: 흑백으로 담아... 3 file JICHOON 0 87 2016.02.14
9578 자연/풍경 집으로 가는 길 20 file Piedmont Park 아누나끼 0 85 2016.02.14
9577 자연/풍경 야경(호수 종심이 깊어... 7 file at piedmont park.. 똘래랑스 0 129 2016.02.14
9576 자연/풍경 헬리콥터 샷.. 12 file at new orlenans.. 똘래랑스 0 101 2016.02.14
9575 자연/풍경 그저 바라볼 수만... 13 file Piedmont Park 아누나끼 0 67 2016.02.15
9574 생활 지하철 타는날 20 file 서울 (이쁜)왕언니 0 102 2016.02.15
9573 과제사진 우로 봣! 망명온 캐나... 6 file 챠타후치 max 0 115 2016.02.15
9572 cold silence (소환5) 9 file 유타배님 hanna 2 81 2016.02.15
9571 과제사진 포근한 아침 22 file Steve 1 135 2016.02.15
9570 생활 네게 쉼터가 되어줄께 7 file 돌산 보케 0 78 2016.02.15
9569 자연/풍경 Freezing Night in Atl... 8 file Piedmont Park 아누나끼 0 84 2016.02.15
9568 자연/풍경 25 file Espresso 0 147 2016.02.16
9567 코닥칼라 (소환1) 19 file 조약돌님 유타배씨 0 142 2016.02.16
9566 생활 묵힌 잡 사진들 몇장 18 file 여기 저기 서마사 0 107 2016.02.16
9565 자연/풍경 02/16/16 2 file 에디타 0 36 2016.02.17
9564 나무/식물 chaos 16 file max 0 62 2016.02.17
9563 자연/풍경 Memory 20 file max 2 87 2016.02.17
9562 여행 저마다 접 선 . . . 19 file 에디타 1 85 2016.02.17
9561 교통/길 그해 겨울엔 . . . 10 file 에디타 1 93 2016.02.17
9560 오브젝트 피카소 27 file 유타배씨 0 4748 2016.02.17
9559 자연/풍경 봄이 오면... 14 file 철새 도래지 (이쁜)왕언니 0 382 2016.02.17
9558 자연/풍경 뒤도 돌아보지 않고... 7 file Piedmont Park 아누나끼 0 43 2016.02.17
9557 동물 Life 16 file max 2 55 2016.02.17
9556 자연/풍경 표류(漂流) 8 file Piedmont Park 아누나끼 0 44 2016.02.18
9555 생활 50년 된 찻집 25 file 서울 (이쁜)왕언니 0 80 2016.02.18
9554 오브젝트 Waffle House 8 file 유타배씨 0 72 2016.02.19
9553 사람/인물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 11 file hint 0 66 2016.02.19
9552 자연/풍경 히 11:1 8 file Piedmont Park 아누나끼 0 44 2016.02.19
9551 생활 아름다운 명동, 여긴 ... 6 file 명동 광화문, Korea (이쁜)왕언니 0 63 2016.02.19
9550 문화/예술 쑈그맨 4 file BMW740 0 132 2016.02.19
9549 교통/길 Traffic . . . 5 file 에디타 0 59 2016.02.20
9548 자연/풍경 이 도시에 어둠이 내릴... 7 file 애틀랜타 근교 아누나끼 0 52 2016.02.20
9547 주택/인테리어 그저 그런 보통 사진-... 9 file 우리집 포토프랜드 1 134 2016.02.20
9546 응답하라 에스프레소 (... 8 file espresso 보케 0 79 2016.02.21
9545 자연/풍경 진짜 그저그런 이상한 ... 17 file 포토프랜드 2 84 2016.02.21
9544 아사동출사 간만에 셔터 눌러봅니... 16 file docubaby 0 92 2016.02.21
9543 아사동출사 Pliz, Don't Go! 10 file max 1 72 2016.02.21
9542 아사동출사 IED? 5 file max 0 67 2016.02.21
9541 아사동출사 창밖은 비 8 file acworth layla 0 79 2016.02.22
9540 아사동출사 인디언 10 file Cartersville, GA layla 0 87 2016.02.22
9539 사람/인물 소년이 자라서 . . . 16 file 에디타 0 63 2016.02.22
9538 여행 Vacation from a Vacation 32 file The Atlantic Ocean 기억이란빈잔에 1 93 2016.02.22
» 생활 동무 동무라는 말은 제가 좋아하는 말인데, 북쪽동무들이 더욱 즐겨쓰기에, 좀 낫설어져가는것 같아요. 어깨가 거의 붙을정도로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니, ... 24 file 유타배씨 0 83 2016.02.22
9536 문화/예술 사랑이란?? 14 file 조아유 0 57 2016.02.22
9535 사람/인물 장모님 백세파티 7 file Norcross 한태공 0 70 2016.02.22
9534 여행 Yin and Yang 16 file Bahamas 기억이란빈잔에 2 47 2016.02.22
9533 문화/예술 당신들에게 묻노니 . . . 10 file 에디타 1 53 2016.02.22
9532 문화/예술 전시회 사람들 . . . 6 file 에디타 0 44 2016.02.22
9531 문화/예술 시간이라는 바퀴 . . 13 file 에디타 2 64 2016.02.22
9530 문화/예술 나는 그녀를 만나서 ... 1 file 에디타 0 85 2016.02.22
9529 자연/풍경 아침장보기 8 file 똘래랑스 0 59 2016.02.22
9528 문화/예술 영 원 히 우 리 는 .... 4 file 에디타 0 58 2016.02.22
9527 여행 2% 23 file Atlantic Ocean 기억이란빈잔에 2 74 2016.02.23
9526 아사동출사 Act of Valor 4 file max 0 56 2016.02.23
9525 자연/풍경 목련의 꿈 5 file 뒷뜰에서 파랑새 1 77 2016.02.23
9524 자연/풍경 가시랑 비 10 file 가게 앞 주차장 서마사 0 79 2016.02.23
9523 아사동출사 나르샤... 2 file max 0 72 2016.02.23
9522 아사동출사 어제...오늘 8 file max 1 69 2016.02.23
9521 아사동출사 New World 4 file max 0 53 2016.02.23
9520 소환2 - 블루펭귄님 6 file bluepenguin 님 Espresso 0 79 2016.02.23
9519 자연/풍경 Orlando 의 하늘 11 file Orlando (이쁜)왕언니 0 56 2016.02.23
9518 사람/인물 2 file 뮤지엄 Today 0 58 2016.02.23
9517 여행 Magic! 6 file The Atlantic 기억이란빈잔에 0 44 2016.02.23
9516 동물 매서운 12 file Shaun 0 86 2016.02.23
9515 자연/풍경 토론토 9 file hint 0 120 2016.02.23
9514 건축/시설물 DIA (Detroit Institut... 8 file hint 0 50 2016.02.23
9513 생활 무제 5 file 공공 0 64 2016.02.23
9512 자연/풍경 카메라와의 산책 - Sil... 11 file 포토프랜드 1 68 2016.02.24
9511 숙제합니다. (소환3) 6 file docubaby esse 0 82 2016.02.24
9510 Support Local Eat (소... 11 file 서마사님 docubaby 0 92 2016.02.24
9509 자연/풍경 9 file 설녹 0 82 2016.02.24
9508 생활 방명록 4 file esse 0 84 2016.02.24
9507 사회 Still staying in memory 4 file esse 0 62 2016.02.24
9506 자연/풍경 그 사이 사이 비춰지는... 6 file 에디타 0 40 2016.02.24
9505 자연/풍경 지나가버린 보름달... 6 file Steve 0 78 2016.02.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218 Next
/ 218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