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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뒤로 묶인 이 남자가 역대 대통령들을 바라보고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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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없이 잋혀지는 한이 너무 많을거같은 native american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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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사는 린다는 바라보기엔 100% 백인.
자기안에는 인디안의 피가 흐르고 있어서
동양인을 보면 지나칠 수 없는 어떤 정이 느껴진다고 고백합니다. -
메시지가 아주 강한 사진을 찍으셨네요,,,
저도 거의 비슷한 사진있으니,, 올려 봐야지..... -
저는 자유를 뺏긴 손부분을 강조하느라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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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님 사진을 보니 앞을 보는게 아니고 아래로 고개를 떨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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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스님, 에디타님, 그리고 저 이렇게 세명이 거의 비슷한 장소에서 많이 비슷한 소재를 찍었는데
이야기가 다들 다르죠,,, 사진은 그래서 재밌어요 ~ -
?
wow ! theme 으로는 최곱니니다..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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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재미가 넘치는 한장의 사진입니다.
에디타님의 이런 사진을 제가 많이 배웁니다. -
잠시 인디언 전체를 대표해 묻고 있는 이 남자 에게 귀를 기울여 봤지요 ~~
땅( 가정, 가족, 일 ) 을 빼앗긴 이가
나라면
당신이라면
과연 어떤 심정일까
하는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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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묶여있는 이 남자의 심정이 조용히 내게 전해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