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식물
2016.03.21 22:33

가 시 리 . . .

조회 수 58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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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9_115347 (1).jpg





가든에서  일행보다 일찍 나서며 아쉬운 발길을 돌리는  나를 붙잡은 노란꽃  ( 개나리 자스민  = 캐롤라이나 자스민 )   ... 







 



-그리움-


오늘은 바람이 불고 나의 마음은 울고 있다


일찌기 너와 거닐고 바라보던


그 하늘 아래 거리 연마는


아무리 찾으려해도 없는 얼굴이여


바람센 오늘은 더욱더 그리워


진종일 헛되이 나의 마음은


공중의 깃발처럼 울고만 있나니


오오 너는 어드메 꽃같이 숨었느냐.


-유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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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fish 2016.03.21 22:49
    가 시 리... ㅎㅎㅎ
    노란 꽃이, 떠나시는 발걸음을 붙잡느라 내밀 손같이 간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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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6.03.21 22:53
    그랬지요 . . .
  • ?
    에스더 2016.03.21 22:56
    자스민 꽃을 에디타님 덕분에 알았어요~^__^ 수선화 보다는 자스민이 더 이뽀요~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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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이란빈잔에 2016.03.22 08:08
    자스민이 이렇게 생겼군요!
    자스민차 완전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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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마사 2016.03.22 10:58
    우리 눈에는 그저 몽땅 노란꽃..ㅋㅋㅋ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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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6.03.22 15:32
    묵념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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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 2016.03.22 22:17
    자스민 꽃말은 당신은 나의 것, 관능적이라는 화끈한 뜻을 갖고 있네요.
    예전 집에 자스민이 많이 있었는데.. 그 향이 정말 진했던 기억이 납니다.
  • profile
    에디타 2016.03.22 23:24
    감솨 ~~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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