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8 15:03

토요타 대량 리콜

mc2
조회 수 3658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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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차를 구입하느라 돌아 다니다가 토요타 얘기를 들었습니다. 대량 리콜에 판매 금지... 덕분에 제대로 딜도 못하고 겨우 손해 안보는 입장에서 한국차를 샀습니다. 토요타의 여파가 있긴 하겠지만, 한국차의 위상이 많이 올라 갔더군요. 옛날처럼 저렴한 가격에 사긴 힘드네요. 옛날에는 한 3000불정도는 기본으로 깍고 들어 갔는데, 이번엔 전혀 안먹히고 연락도 안오네요. 저도 급한 상황이라 천불정도 더 깍을 수 있을것 같았는데... 그냥 샀습니다. ㅎㅎ

토요타 리콜... 궁금해 기사를 몇개 보니 엑셀러레이터의 문제더라구요. 토요타가 큰 위기를 맞은 것 같네요.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기억속에 사라지고, 토요타는 그 위상을 찾겠지만, 당분간 고전을 하겠네요.


카메라에 뽐뿌 받으시는 분들이 좀 계셔서 차 얘기로 머리좀 식히시라고 차 값얘기 올렸습니다.  충분한 총알을 준비하기전까지는 지름신을 영접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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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HOON 2010.01.28 15:12
    축하드립니다. 신고식을 해야죠? 발도장을 어디에 찍어드릴까용? 눈에 잘띄는 곳에 콱!!!! 혹시 요즘 제네시스 덕에 한국차가 엄청 대접받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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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마사 2010.01.28 15:55
    토요다 덕분에 미국 3대 자동차 회사들은 대놓고 웃느라고 정신 못차리고..현대는 웃음 참느라고 입 꽉다물고 있는듯 합니다. 덕분에 현대, 기아차 싸게 사는것도 물건너 갔군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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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e 2010.01.28 17:49
    저두 제 미니밴 가끔 걱정이 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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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2 2010.01.28 22:22
    저 기아 세도나 샀습니다. 애가 많아서요. ^^ Power Sliding Door 넣으려고 하다보니 가격이 올라가네요. 뒤에 카메라까지 있어서.. 이거 필요 없는데.. 하여튼 문도 자동이고. 6마일밖에 안된차는 첨 몰아 봅니다. ^^. 보통 가격쫙 뿌리고 전화 달라고 해서 준다는데만 가서 사는 스타일인데, 이번엔 전화가 안오더군요. 그 가격에는 못판다는 거죠. ㅠ.ㅠ 애들은 신났습니다. 안에 넓다고 엄청좋아하네요. ㅎㅎ 기사 대충읽어 봤는데요. 개스 패달을 밝고 난후에 제대로 리턴이 안된다는 것 같아요. 아니면 아래 스턱되있던지. 주로 미국공장에서 생산된 부품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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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나 2010.01.28 22:41
    축하드립니다. 집사람은 다음 미니밴은 꼭 일제 차 한번 사 보자고 조르는데... 저도 세도나에 마음이... 그나저나... 차를 몰 사람은 집사람이라서... 돈이나 많이 벌어야 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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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e 2010.01.28 23:59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저는 기아에서 너무 안좋은 경험을 해서... ㅜㅜ;; 기아차 보러 갔었는데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한국차 잘~ 타다가 꼭 미국오면 한국차 낮게 본다고 궁시렁 궁시렁 저희 앞에서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때는 그냥 시에나 샀었습니다. 뭐... 가격도 3000불 정도 밖에 차이가 없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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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2 2010.01.29 15:21
    ㅋㅋ 감사 감사... 에고 불루펭귄님 그런 안좋은 기억이 있으시군요. 저는 한국 셀즈맨은 거의 상대 안해요. 저도 안좋은 기억이 많아서요. 이번도 그래서 다른 데는 미국인과 했는데... 가격을 정말 안내려 줘서 있다가, 다른 딜러의 한국분과 연결되서 했는데요. 하다 보니, 서로 아는 분이 같더라구요. 이번에는 그리 험한꼴 안보고 샀습니다. 셀즈맨하고의 트러블은 항상있어요. 중요한것은 셀즈맨하고 차 회사하고는 상관이 없다는 거에요. 다른 딜러 많으니깐, 안좋은 경험 있어도 다른 곳에 가면 되요. 정비는 아무딜러나 가도 되거든요. 하여튼, 가격은... 아마도 갈수록 일본차와 가격차이는 줄겁니다. 현대차 2년 몰아 봤는데요. 많이 좋아 졌어요. 안전성도 높아지고요. 마누님이 모는거라 이것저것 타이어, extended maintainence, gap insurance (total loss 경험후라..) 등등을 구입하니 이것도 가격을 매우 올리는 군요. 그래도 이거 해놓으니 맘은 편해요. 전 현대도 타이어 못 옆으로 들어가 100불가까이 냈는데, 5년간 편히 타라고 하고, 애들 하도 쥬스 업지르고 차에 토하고 해서 이것도 5년간 청소에 외부 기스까지 없애 주는걸로 다 들고 나니... 왠지 마누라에게 뭔가 해준것 같은 뿌듯함이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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