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물
2016.04.29 23:22
상쾌 . 통쾌 . 유쾌한 . . . 고 마 움 !
조회 수 62 추천 수 0 댓글 8
Shot Location | 테네시 강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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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선장님과 예술가님은 낚시는 여기가 말할 것도 없이 좋다느니 저기가 줄줄이 올라와 좋다느니 하시면서 이곳저곳으로 배를 돌려 닻을 내렸다 다시 거뒀다 하는
동안 물이 익숙치 않은 나는 무서워 서 ~~~ 속으로 덜덜 . 그 사이에도 상쾌한 하늘보랴 , 통쾌한 사진 찍으랴 , 유쾌한 친절에 감탄하랴 . . . !
배는 낚시를 위해 외딴 섬에 ( ? ) 우릴 내려 놓고 떠나고 떠내려 온 나무토막과 빈병등의 잔해를 넘고 넘어서
다시 마지막 장애물인 쓰러진 큰 나무를 넘게 되었는데
높이가 애매하기도 하고 만만해 보여서 나름 긴다리를 ( ? ) 올려 놓고 걸터 앉으려다 흔들리는 순간
왼쪽편 돌무더기로 와르르 ~~ 쿵 ! 떨어지고 말았다.
사진에 보이는 예술가님과 일행은 저만치 가 있었기에 무참히 나무에서 돌무더기로
굴러 떨어져 팔꿈치가 다친 사실을 모르리라 ㅎ
( 성심껏 수고를 아끼지 않고 친절을 베풀어 주신 밥 선장님과 가발까지 쓰고 재미있게 환영해주신 예술가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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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님이 아니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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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저 초록쟈켓은 우리 스승님이 특허내신 건 줄 알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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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빵 터졌어요. 이공님.......ㅎㅎㅎ
첫 사진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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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발도 썩잘어울리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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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큰일날뻔 하셨네요. 괜찮으신거 맞죠? 카메라도 괜찮구요?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하늘이 어쩜 저리도 멋지게 있을까요... 물에 은근히 비춰지는 모습까지도. -
저분 누구시죠?
개성이 넘치시네요! -
우리 이공님이 이렇게 개성있게 보일수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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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님의 저런 통쾌한 웃음은 처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