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요기 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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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저는 아직 흑백 사진을 다룰 만큼 수준이 않되어서
흑백 사진을 잘 찍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식 흑백으로 사진을 만져보면 확실히 컬러와는 뭔가 다른 느낌이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하늘과 구름의 색이 정말 아름다웠는데 그것을 포기하고 흑백으로
흑백이 주는 단순함때문에 걸어오는 사람이 보이더군요.
아름 다운 꽃잎 색도 포기할수 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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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래서.
난 흑백 싫어...칼라가 좋아.
이렇게 촌스런 느낌의 칼라는 더 좋아.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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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 받아 쓰겠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제가 필름 카메라 없어서..카메라도 보내주시면 더욱더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원래 수준이 높은 집안 출신이라서 그에 걸맞게 canon eos -1n 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필름 스캐너도 있으시면 한개 보내주세요. 스캐너는 다른것 않쓰고 꼭..Nikon super coolscan ls900 으로 보내주셔야 감사를 받을수 있습니다. -
어젯밤새의 비로 오늘아침은 유난히도 싱그러웠읍니다.
솔방울 아래에 아롱아롱 달려있는, 아침빛에 빛나는 물방울이 어찌나 아름다웠던지.
마이클 잭슨의 "we are the world" 를 콧노래로 부르며 시작하는 사랑스러운 아침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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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의 서시가 생각납니다.
<어느 부분> 은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
갑자기 왜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빨랑 EOS-1n하고 Nikon coolscan LS900 보내주세요. 아이잉...~~ -
중학교때 버스타고 다니며 간간히 이태리말로 읽던 단테의 신곡도 기억나네요.
Nel mezzo del cammin di nostra vita
mi ritrovai per una selva oscura,
ché la diritta via era smarrita.
Ahi quanto a dir qual era è cosa dura
esta selva selvaggia e aspra e forte
che nel pensier rinova la paura!
Tant’ è amara che poco è più morte;
ma per trattar del ben ch’i’ vi trovai,
dirò de l’altre cose ch’i’ v’ho scorte.
단테는 욕설은 시보다도 아름답습니다. -
?
@@@@@@@@
울 남편 이럴땐 E C 하던데요....ㅎㅎ -
저는 거기에 8 한개 더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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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흑백 구분없이 다 좋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맘에 쏙~ 듭니다. -
두번째 사진은 nik collection중에서 silver effect 으로 손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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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료라 다운 받아서 안장했는데 아직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네요.
-
아 저는 회색빛이 어울려오지 않는군여... DR을 강하게 표현한 흑백에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회색은 저리가고 오직 흑과 백만 오시게요..... 회 가 아닌 흑과 백으로만... ㅋㅋ -
1번이 저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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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님도 흑백은 흑백필림으로 해보세요. 디지탈은 아무리 해도 우리가 오래전부터 알고있는 흑백사진의 맛이 덜 나는것 같아요. 특히 세번째사진은 필름이었으면 더 느낌이 좋을것도 같은데. 필림한통 보내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