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요기 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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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저는 아직 흑백 사진을 다룰 만큼 수준이 않되어서
흑백 사진을 잘 찍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식 흑백으로 사진을 만져보면 확실히 컬러와는 뭔가 다른 느낌이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하늘과 구름의 색이 정말 아름다웠는데 그것을 포기하고 흑백으로
![SDIM1706-Edit.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848/570/5459a3694662f30e88baccf81ea7a465.jpg)
흑백이 주는 단순함때문에 걸어오는 사람이 보이더군요.
아름 다운 꽃잎 색도 포기할수 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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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래서.
난 흑백 싫어...칼라가 좋아.
이렇게 촌스런 느낌의 칼라는 더 좋아.
Who's 서마사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37/337.jpg?20120131145140)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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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 받아 쓰겠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제가 필름 카메라 없어서..카메라도 보내주시면 더욱더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원래 수준이 높은 집안 출신이라서 그에 걸맞게 canon eos -1n 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필름 스캐너도 있으시면 한개 보내주세요. 스캐너는 다른것 않쓰고 꼭..Nikon super coolscan ls900 으로 보내주셔야 감사를 받을수 있습니다. -
어젯밤새의 비로 오늘아침은 유난히도 싱그러웠읍니다.
솔방울 아래에 아롱아롱 달려있는, 아침빛에 빛나는 물방울이 어찌나 아름다웠던지.
마이클 잭슨의 "we are the world" 를 콧노래로 부르며 시작하는 사랑스러운 아침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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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의 서시가 생각납니다.
<어느 부분> 은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
갑자기 왜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빨랑 EOS-1n하고 Nikon coolscan LS900 보내주세요. 아이잉...~~ -
중학교때 버스타고 다니며 간간히 이태리말로 읽던 단테의 신곡도 기억나네요.
Nel mezzo del cammin di nostra vita
mi ritrovai per una selva oscura,
ché la diritta via era smarrita.
Ahi quanto a dir qual era è cosa dura
esta selva selvaggia e aspra e forte
che nel pensier rinova la paura!
Tant’ è amara che poco è più morte;
ma per trattar del ben ch’i’ vi trovai,
dirò de l’altre cose ch’i’ v’ho scorte.
단테는 욕설은 시보다도 아름답습니다. -
?
@@@@@@@@
울 남편 이럴땐 E C 하던데요....ㅎㅎ -
저는 거기에 8 한개 더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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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흑백 구분없이 다 좋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맘에 쏙~ 듭니다. -
두번째 사진은 nik collection중에서 silver effect 으로 손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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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료라 다운 받아서 안장했는데 아직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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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회색빛이 어울려오지 않는군여... DR을 강하게 표현한 흑백에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회색은 저리가고 오직 흑과 백만 오시게요..... 회 가 아닌 흑과 백으로만... ㅋㅋ -
1번이 저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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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님도 흑백은 흑백필림으로 해보세요. 디지탈은 아무리 해도 우리가 오래전부터 알고있는 흑백사진의 맛이 덜 나는것 같아요. 특히 세번째사진은 필름이었으면 더 느낌이 좋을것도 같은데. 필림한통 보내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