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네. 사실 댓글에 큰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그냥 의리파가 누군지 알아보려는...
역시 서마사님은 의리파 두목 이십니다.ㅋㅋㅋ
넵. 저도 오늘 봤습니다. 근데 제 카메라엔 없는게 많아요.
연사 기능도 없고, 크리닝 기능도 없답니다. 다음엔 또 어떤 특수(?)기능을 가지고 제 맘을 흔들어 놓으실지...???
꼭 없는것만 말씀하셔서 맘을 아프게 하시는군요. 흑..흑..흑...
역시 뽐뿌대마왕은 지춘님 아니고 서마사님 입니다...ㅠ.ㅠ.
토욜에 뽁뽁이라도 좀 빌려주세요. ^_^

진짜 먼지만 없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하지만 성공한 사진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멋진 사진이에요!

먼지 아니고 새, 아니면 UFO...라고 생각해 주세요...
CD 보다는 LP의 지글지글한 음색이 더 정감있는 것처럼 약간의 노이즈도 있는게 어떯지요...ㅋㅋㅋ
이렇게 합리화 시켜봅니다...

lightroom으로 없세실수도있어요~

네, 그렇게 하려다 ... 어차피 다른 분들의 멋진 사진 실컷 보셨을테니 제건 별루...시들해 졌겠지요...ㅋㅋㅋ
관심들 별로 안가지실거 같아서... 그래서 안했습니다.

충분히 올리실만큼 멋지게 찍으션는데~

감사합니다. ^_^

정보를 주시려면 제대로 좀 주세요.

그렇게 해서는 센서 먼지가 제거 되지 않지요..

일단 물묻은 수건으로 카메라 내부를 전체적으로 한번 딱아 주시고요.
강력 아세톤을 면봉에 뭍혀서 센서에 남은 먼지를 제거하시면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대충대충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했더니 ....
서마사님이 이렇게 전문적인 것을 제데로 알려주시면 안되는데...
역시 의리파 두목.......

어제 여기저기 찾아보니 중성세제가 좋다고 하더군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타서 구석구석 사알짝~ 닦아봤습니다.
빡빡 닦으면 안된답니다. 살짝...
그 후엔 서마사님 조언대로 아세톤 가져와서 면봉으로 센서와 나머지 부분을 깨끗하게 닦았구요...
먼지가... 말도 못하게...많더군요...
센서도 비록 수동이지만 크리닝 했으니 이번주 별 출사는 성공리에 노이즈 없는 사진 건질것으로 봅니다...

네. 1분 남짓 열심히 눌러댔습니다.
이땐 공부할때 만큼이나 정말 집중 많이 했던거 같아요. ㅋㅋㅋ

"포스터 칼라 물감 느낌... 옛 생각..."
잠시라도 옛 기억을 되살릴 수 있었다니... 저도 덩달아 기분 좋아 집니다.
사진이란 취미는 참 좋은거 같습니다. 찍는 사람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까지도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