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2011.01.10 16:21

Living Las Ve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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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CES참석을 하느라고 몇일 동안 라스베가스를 다녀왔습니다.

일이 끝나고 저녁때 마다 사진을 찍으러 좀 다녀봤는데   참 색다른 도시더군요. 

뭐든지 크게 특이하게 지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너무 많아서 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호텔마다 자욱한 담배연기, 길거리를 도배한 아름다운(?) 여인들의 사진, 슬랏머신 앞에서 멍허니 버튼을 누르고 있는 사람들... Living Las Vegas...

언제가 봤던  Leaving Las Vegas영화음악이 귓가에 계속 맴도는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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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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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짜이즈 2011.01.10 19:24

    저도 호텔 담배 연기와 냄새가 젤 힘들더군요.... 좋은점은 잼있는 쇼를 많이 볼 수 있고, 맛난 호텔 부페를 괜찮은 가격에 즐길수 있고, 구경거리가 많고(사진 찍을게 많죠), 시내를 벗어나 사막쪽으로 나가면 지금까지 보아온 별 만큼이나 많은 별들을 볼 수 있는 즐거움도 있고요 마지막으로 별 구경 끝나고 돌아올때 라스베가스 밤 풍경의 화려함을 볼 수 있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