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미리 1.4 렌즈 시험

서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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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출근길
License Type	사용동의 라이센스

지난 주에 캐논 50미리 1.4 렌즈를 구입했는데

다른 카메라 때문에 존재조차 잊고 있다가

오늘 아침 출근길에 한번 써보았습니다.

이 아이는 10년째 내 사진 모델인 물비누

찍을것 없으니 하늘이라도 한장.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Atachment
첨부 '5'	3P3P7530.jpg, 3P3P7539.jpg, 3P3P7540.jpg, 3P3P7562.jpg, F6K93503.jpg,

유타배씨 2017.01.27 11:20

이렇쿵, 저렇쿵렌즈의 평도 해주셔야죠. 렌즈때문에 그런지 더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댓글
서마사 2017.01.27 11:26

50미리야 뭐 흠잡을 것이 있나요? 더욱이 캐논에서 만들었는데 당연히 색감 이쁘고 선예도도 적당하고 큰 임팩은 없지만 흠잡을 것 없는 렌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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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2017.01.27 12:32

보라빛 핑크빛 꽃에 눈이 가요~~ 하늘색감도요 ~~다시보니 건물 색감까지도요~~

댓글
서마사 2017.01.27 13:39

눈길도 않주고 물도 제대로 주지 않아서 시들 시들하면서도 겨울만 되면 햇빛 잘드는 창가에서 조그만 꽃을 피우는것을 볼때마다...미안하고 애잔하고.....
올해도 또 꽃잎이 지고 나면 다시 눈길 조차 않줄것이 뻔하기에 애잔해집니다.

댓글
판도라 2017.01.27 16:50

선인장 꽃이에요? 햇볕에 잘 두고 물도 주고 바람도 쐬어서 예쁘게 가꿔 주세요~
사람도 식물도 마찬가지 인듯합니다 ...

댓글
아날로그 2017.01.27 16:59

첫사진의 포근함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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