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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는 무엇을 찍어야 겠다고 결심을 하고 떠나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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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아침 공기 마시며 가볍게 산책 한다는 생각으로 길을 걷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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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지나는 전봇대에도..


바닥에 널린 벽돌 한장에도 시선을 줄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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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귀에 말러의 아다지오를 들으면서 산책을 한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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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서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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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는 을에 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메라를 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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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e 2011.03.24 13:15

    약간 무서운 곳에서 촬영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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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마사 2011.03.24 13:20

    아침에는 무서운 아저씨들 출근 전이라서...괜찮아요..

  • ?
    슬리 2011.03.24 14:59

    저 곳이 바로 그 유명한 Krog Street Tunnel인가요?

    아틀란타에서 Graffiti로 가장 잘 알려진 곳인 것 같던데요.

    조만간 한 번 가 봐야지 했었는데 워낙 게으르다 보니 아직도 생각만 하고 있네요. 

  • profile
    서마사 2011.03.24 15:41

    일요일 아침에는 아직 노숙자들도 쉼터에서 나오지 않아서, 거리가 한산합니다.  오히려 사진사분들이 더 많을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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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 2011.03.24 16:42

    유명한 곳이라니 ,,,,

    일요일 아침에 같이 한번 갑시다. 날 잡읍시다!

  • profile
    서마사 2011.03.24 17:01

    이번주 일요일에는 비온다니...다음주 일요일 아침에 한번 가시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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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2011.03.25 00:19

    일요일 출사 계획 잡히면 연락 주십시오.

  • ?
    에스더 2011.03.25 17:36

    이곳은?????  무서운 곳 인가~부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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