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6 17:24

크루즈 여행기

조회 수 15991 추천 수 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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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증세가 의심되는지라 조금만 더 시간 지나면 잊어비릴 것 같아 말 나온김에 정리해봅니다.

크루즈 여행기라고 제목을 달고 적어보지만 저도 두번 가본게 전부이기 때문에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경험했던 것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정리한 내용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한 견해이므로 공식적인 기록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크루즈 여행을 두번 다녀왔는데 첫번째는 2010년 연말 크리스마스 크루즈(디즈니 크루즈)였고, 두번째는 이번에 다녀온 알라스카 크루즈(노르웨지안 크루즈)였습니다.

  1. 여행지 선택: 가장 먼저 하실 일은 어디로 크루즈 여행지로 어디를 선택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여기 애틀란타에서는 플로리다가 가깝기 때문에 플로리다에서 떠나는 캐러비안 크루즈를 많이 가는 편인데 다른 곳에 비해서 많은 크루즈 배들이 캐러비안, 바하마등을 기항지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여행지로는 알라스카, 유럽(주로 지중해)노선이 많은 편이고 북유렵, 파나마 운하, 하와이등도 크루즈 노선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가고 싶은 곳이 휴가 가능한 시간에 크루즈 노선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셔야 하는데 priceline의 크루즈 항목으로 들어가셔서 보셔도 되고 각 선사별 홈페이지에서 조회하셔도 됩니다.
  2. 크루즈 예약: 크루즈 여행을 고려하신다면 가장 먼저 알아두셔야 할 것은 여행 날짜를 정해서 가능한 빨리 예약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선사에 따라서 1년후 일정를 미리 예약하는 경우도 있는데 일찍 예약할 수록 같은 방도 비교적 싼값에 예약할 수가 있습니다(하지만 특정 연휴 기간의 성수기 크루즈 여행은 미리 예약하더라도 비쌀 수 있습니다). 출발 날짜가 가까워 올수록 가격이 올라가는데 미국에서 비행기표 예약하는 것과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크루즈 선사 선택: 저도 두개의 배만 타봤기 때문에 다른 배의 상황은 잘 알지 못합니다. 다만, 어린이(특히 초등학생 연령)와 같이 여행하실 계획이라면 가급적 디즈니 크루즈를 이용하시는 게 낫습니다(물론 같은 노선의 다른 크루즈에 비해서 비싼 편이지만 타보시면 그정도 값어치는 있습니다)디즈니 크루즈가 다른 크루즈에 비해서 비싸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애들과 함께 크루즈 여행을 즐기기에는 가장 무난한 이유는 크루즈 시설이나 공연등 크루즈 여행 기간동안의 대부분의 활동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다는 겁니다. 제가 노르웨지안을 타보니 기본적으로 모든 공연이나 선내 활동이 어른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습니다. 물론 다른 크루즈 선사들도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가족 분위기의 크루즈를 운영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개 횟수가 제한되어 있어서 디즈니 크루즈만큼 선택의 폭이 넓지 않습니다. 우선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비슷한 연령대의 자녀들을 둔 부모들이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친숙해지고 공감대도 형성하기 쉽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독불 장군식으로 키워서 무례하게 구는 애들 있고 개념없는 부모들이 있었는데 저희때는 중국 애들이 그런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그래도 애들이니 뭐 봐줄만 합니다. 노르웨지안을 타보니 정말 세계 각국 사람들이 다 모였는데 이렇다보니 정말 각 나라의 국민 수준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유감스럽게도 식당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 대개 한국 사람 아니면 중국 사람들입니다. 식당에서건 기항지 관광 버스 안에서건 일부 몰지각한 한국 사람들 정말 딱 표시가 납니다. 그래도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신 교포 단체 관광객들은 나은 편인데 한국에서 온 중년의 경상도 출신 아저씨들 정말 가관이더군요.  저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왠만하면 프리스타일 크루즈는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탔던 디즈니, 노르웨지안 외에 주요 선사로는 로얄캐러비안 크루즈, 셀러브리티, 프린세스, 카니발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선사들이 있고 인터넷을 찾아보시면 크루즈 여행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여행사 홈페이지에서도 각종 정보를 조회해보실 수 있습니다. 제 경험상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로 기본적인 자료를 이해하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여행지를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조건(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인지 또는 부부만 가는 여행인지)으로 다녀오신분의 경험담이 정리된 블로그를 찾아보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디즈니 크루즈 여행기는 잘 정리된게 몇개 있지만 나머지는 정말 여행 후기가 잘 정리된 것 찾기 힘듭니다. 아마도 인터넷이나 블로그에 친숙하지 않는 노년층 승객이다 보니 여행 후기를 인터넷에 올리는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희는 비슷한 시기에 저희처럼 어린이를 동반하고 디즈니 크루즈를 다녀오신 분의 경험담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에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돌아오는 길에 같이 셔틀 버스를 탔던 미국인 부부는 프린세스 크루즈를 추천하더군요. 예전에 크루즈를 배경으로 한 미국 드라마(제목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사랑의 유람선"이지 않았나 싶습니다)의 모델이 됐던 크루즈 배이고 가장 미국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크루즈 여행이지 않나 추측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프린세스호도 한번 타보고 싶은데 이것까지 탔다가는 정말 파산(?)할까봐 무섭습니다(그래도 타고 싶다, 프린세스,TT). 크루즈 선사에 따라서 시기별로 여행지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priceline이나 각 크루즈 선사별 홈페이지에서 여행 일정을 조회해보시고 가급적이면 일찍 예약하실 것을 권고합니다. 그리고 여행 후기가 정리된 블로그 말고도 여행 상품에 대한 평가들을 자세히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크루즈 선사들이 대형 크루즈 선을 건조해서 선전하고 있는데 이 최신 대형 크루즈 선들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시설이 커진 만큼이나 사람이 많다보니 성수기때 물놀이장 가서 물반 사람반이 상황이면 차라리 상대적으로 한적한 중형 크루즈 선을 타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처음에 너무 좋은 배로 타지 않는게 좋습니다. 저희는 처음에 크리스마스 연휴 크루즈를 탔더니 모든 눈높이가 높아져서 두번째 노르웨지안 탔을때 자꾸 비교하게 되더군요. 돈은 돈데로 쓰고 가족들한테 불평들으면 정말 황당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디즈니를 타시더라도 바하마 3-4일짜리를 먼저 타시고 캐러비안 1주일 코스나 알라스카 코스는 나중에 타시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4. Last minute deal: 크루즈 여행 다녀오신 분 중에 가끔씩 막판 떨이 상품으로 싸게 다녀왔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도 처음엔 무슨 말인지 잘 몰랐는데 priceline이나 크루즈 전문 예약 싸이트(Cruises.com)을 조회하시면 각 시기별로 마지막까지 팔리지 않는 크루즈 여행상품들을 대폭 할인하거나 kids-free 형식으로 내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희도 이걸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제 생각엔 마지막까지 팔리지 않은 방이기 때문에 위치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 경험상 너무 배 아랫층이거나 뒷쪽인 경우 배의 엔진 진동이 더 가깝게 느껴지기 때문에 멀미에 민감한 사람들에겐 고역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첫번째 크리스마스 여행때는 늦게 예약하는 바람에 거의 할인을 받지 못했는데 비싸게 내서 그런건지 선실을 2단계 업그레이드 해주더군요. 제 생각엔 늦게 예약해서 제값 다 내는 경우 선실을 업그레이드 해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last-minute deal 상품을 볼때 주의해야 할 것은 출발지가 차로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크루즈 여행은 싸게 예약 해놓고 출발지가 비행기로 가야 하는 거리라면 비행기 값을 비싸게 치뤄야 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 효과가 반감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 애틀란타에서는 플로리다에서 출발하는 캐러비안이나 바하마 크루즈 여행 상품을 한번 노려볼 만 합니다. 프라이스 라인이나 Cruises.com에 메일링 리스트에 등록하시면 이런 종류의 last-minute deal 상품에 대한 안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5. 여행 준비: 우선 여행가고자 하는 지역의 날씨를 조회해서 거기에 맞춰서 준비하시면 되는데 이게 말이 쉬워서 그렇지 참 어렵습니다. 저희는 알라스카 춥다고 해서 온갖 겨울 코트로 중무장(?)하고 갔는데 정작 겨울 코트 입은 날은 하루 밖에 없었습니다. 나머지 날은 대부분 날씨가 따뜻해서 한두벌 밖에 없던 반팔 셔츠랑 여름 옷으로 버텨야 했습니다. 그리고 와인이나 맥주등의 반입이 금지 되지 않기 때문에 와인 한병 정도 가지고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디즈니외에 다른 대부분의 크루즈는 탄산 음료등을 돈내고 마셔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침 식사때 부페식당에서 간단한 쥬스는 그냥 마실 수 있습니다.  
  6. 기항지 관광 상품 선택: 캐러비안 크루즈인 경우 대개 해안가에 가서 노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알라스카의 경우 기항지 관광 상품이 다양하기 때문에 잘 고르셔야 합니다. 이것도 제 경험상 여행 다녀온 분의 경헝담을 참고하는 것이 좋은데 한계가 있더군요. 스케그웨이에선 기차 관광을 다 한다기에 저희도 신청해서 했는데 어른들이야 경치 구경한다고 좋아하지만 저희 애들을 포함해서 초등학생 애들은 다 중간에 자더군요. 애들 눈높이가 어른과 다르다는 걸 기억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항지 관광 상품은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하실 수 있고 승선한 후에도 자리 여유만 있다면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항지 도착날짜가 가까워지면 인기 있는 관광 상품은 매진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2-3일 정도는 여유있게 예약하시는게 좋습니다.  
  7. 크루즈 식사: 대개 저녁 늦게까지 개방하는 부페식 식당이 한두개 정도 있고 정찬식으로 먹는 레스토랑에 두세개씩 있습니다. 특별히 따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레스토랑 말고는 대개 크루즈 비용에 다 포함되기 때문에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엔 일종의 공짜 심리가 발동해서 이것저것 다 시켜먹지만 사흘 정도 지나면 이게 고역이란 걸 금방 깨닫게 됩니다. 처음 크루즈를 타니 운동 시설이나 조깅 코스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크루즈 여행와서까지 참 운동 열심히 하는 구나 싶었는데 운동의 필요성을 깨닫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더군요. 사흘째 쯤이면 먹고 소화시키는게 얼마나 고역인지 실감합니다. 저희도 결국 사흘때부터는 한끼씩 건너띄고 수시로 산책하거나 배구경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두번째 여행때 교포 일행중에 컵라면이랑 김치 가져와서 먹는 분들이 있더군요. 정말 그 옆자리가서 큰절이라도 한번 하고 김치 좀 달라고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간신히 참았습니다. 식당에서 뜨거운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컵라면 같은 걸 좀 준비해가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8. 키즈 클럽: 대부분의 크루즈 선이 키즈 클럽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데리고 다녀보니 애들은 왠만한 관광보다 키즈 클럽에서 노는걸 좋아하더군요. 그래도 크루즈 여행와서 키즈 클럽에서만 놀릴 수도 없는게 부모들의 고민거리중 하나죠. 또하나, 10세 미만 키즈 클럽은 비교적 나은 편인데 10대들을 위한 놀이방은 사실상 전자 오락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키즈 클럽외에도 수영장이나 저녁 공연, 영화 상영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매일 매일 전달되는 프로그램 소식지를 보시고 스케줄을 잘 짜야 하는데 이게 또 스트레스 더군요. 너무 시간 빡빡하게 잡지 마시고 여유있게 매일 두세개 정도만 본다고 생각하시면 괜찮을 겁니다.
  9. 항공편 예약: 만약 크루즈 여행 출발지와 귀항지의 항공편을 예약할 경우 크루즈 여행사에서는 출발하는 날은 출발시간 2시간전까지 도착할 것을 권고하고 도착하는 날은 대개 오후 시간(12시 이후) 비행기를 예약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처음 여행때 도착하는 날 12시전 비행기를 예약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짐가방을 직접 들고 일찍 나갈 경우에 12시 전 비행기도 무리없이 탈 수 있었습니다. 대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날 배가 도착하는 시간이 이른 아침이기 때문에 적어도 10시전에는 배를 떠날 수 있습니다(빨리 서두르면 9시반전에도 나올 수 있더군요). 여행에서 돌아오는 날이 주말이기 때문에 돌아와서 여유있게 쉬어야 월요일에 무리없이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돌아오는 비행기편을 좀 일찍 예약하셔서 여유있게 돌아오시는게 낫습니다. 저희에 두번째 여행에서 애틀란타에 밤 10시에 도착해서 집에 돌아오니 밤 11시반이더군요, 그리곤 밤 12시에 라면을 먹고 2시쯤 잠들어서 다음날 아침 일어나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크루즈 여행 관련 싸이트]

 

  • profile
    JICHOON 2011.06.06 17:57

    카드 회사가 자꾸 한도를 늘려주는데 이번 여름에 카드 한번 또 긁어볼까나....

  • profile
    소니짜이즈 2011.06.06 18:42

    네~~ 함 긁어주세요 ㅋㅋㅋㅋ 

  • profile
    .O 2011.06.06 18:00

    제가 워낙 덤벙대는 성격이라 이렇게 꼼꼼하게 정리하신 글 보면 참 경이롭게 느껴집니다.

    크루즈 여행가게 되면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여담인데 조지아텍 게시판에 찰스턴 여행기도 올리시지 않으셨어요? 일전에 찰스턴 여행갈 때 참고가 많이 되었거든요..

  • profile
    장가 2011.06.07 16:43

    사바나-찰스톤 여행기 제가 작성했던 것 맞습니다.

    저 또한 다른 분들이 정리해주신 여행 후기가 도움이 됐기 때문에 저도 가급적이면 여행기를 정리해서 남기려고 하는데 말처럼 쉽지가 않더군요.

  • ?
    에모리 2011.06.06 18:15

    부럽습니다.

    그나저나 장가님이 올해말에 떠나신다니 그전에 학교에서 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여행노하우도 전수받고 싶고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 싶고...

  • profile
    공공 2011.06.06 20:51

    필력이 대단하십니다.

    아주 꼼꼼하시구요,   유익한 글입니다.

     

  • profile
    서마사 2011.06.07 10:07

    장가님의 꼼꼼함에 ...박수를...짝짝.


  • profile
    JICHOON 2011.06.07 10:35

    근데 크루즈 선상생활을 하면서 인터넷이나 전화는 어떻게 해야 저렴하게 쓰나요?

  • profile
    장가 2011.06.08 09:58

    일단 크루즈 타시면 저렴한 거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이나 전화도 사용료를 지불하고 쓸 수 있지만 인터넷이나 전화에서 해방되야 진정한 휴가가 아니겠습니까?

    처음 몇일은 인터넷을 안보면 왠지 불안한데 그 고비를 넘기는 좀 편해지더군요, 1주일 정도 인터넷이나 전화없이 지내도 세상 잘 돌아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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