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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신지 얼마 안되신 분들은 잘 모를것 같아서.....^^



요즘 디지털 세상에서 가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느끼고 싶을때..



카메라가 없는 저도 약간의 손재주만 있으면 핀홀 카메라 제작 가능 합니다.


뭐 인터넷 찾아 보시면  필름 핀홀 카메라 제작 하는 법도 나오고..


제가 포스팅한 내용은 업체에서 만든거라 


굳이 제품을 살필요도 없고 남는 바디캡에 구멍 하나 뚫어 주면 되고


남는 바디캡이 없다 그냥 검은 종이 같은걸로 렌즈 마운트 부위만 막고 테이프 붙이면 


가능합니다. 



081022_dfinnhole_01.jpg

일반적으로 핀홀카메라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떤것인가요? 대부분 필름카메라를 
생각할 것이며 나무로 제작된 매우 클래식한 아날로그 카메라를 떠올리지 않을까요? 

아날로그는 진화한다! 빈티지한 색감의 사진의 추억을 되뇌이며 사용된 필름카메라도 
인화와 현상의 부담(?)은 시대를 막론하고 사라질 수 없는 불편함이 있는것 처럼 핀홀 
카메라 역시 사진의 매력외 사용법 조차 알기 힘든 클래식 수동 카메라를 들고 몇시간이고 
낑낑 되는 노력을 감수 하는 불편함을 생각하면 참으로 힘든 녀석이다 

081022_dfinnhole_04.jpg

렌즈 캡과 비슷하게 생긴 이녀석의 정체는 무엇일까? 바로 렌즈교환식 디지털 카메라에 마운트가 가능한 핀홀렌즈다.

어렵게 셔터 스피드와 조리개값을 계산하여 사진을 찍는 번거로움을 벗어나게 해줄 이녀석의 사용법은 정말로 간단하다.

dslr 카메라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재미있는 화각을 보여주는 피쉬아이(어안) 렌즈를 갖고 있는 것만큼이나 특별한 렌즈군으로 사용할 수 있다.

081022_dfinnhole_06.jpg

핀홀카메라는 장노출을 이용하여 사진을 촬영하기때문에 흔들림 없는 사진을 원하시면 삼각대를 꼭 이용하셔야 합니다.

흔들렸지만 뭔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특징도 있기때문에 셔터스피드와 디카의 색감설정을 잘 맞춰주시면 특별한 나만의 핀홀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카메라 설정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081022_dfinnhole_08.jpg

1. 먼저 다이얼을 “m”모드에 맞춥니다 
(수동모드를 말하며 니콘 일부기능에는 “m”기능이 없으므로 수동다이얼에 맞춥니다)

2. 노출시간을 30초에 맞춥니다.
노출계에서 지시하는데로 찍으면 125 / 5.6 노출이 정상이라고 했을 때 약 1.5 ~ 2.5초 정도의 노출이 나오지만 핀홀 사이즈와 기타 펙터들을 감안 했을 때 약 3~4초 정도의 노출이 적정입니다.

3. 30초 이상의 노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miti exp 기능을 이용하여 30초 + 보정치 형식으로 두번에 나누어 촬영합니다 (eos의 경우에는 30초 이상에서는 b셔터로 돌아갑니다)

081022_dfinnhole_10.jpg
081022_dfinnhole_11.jpg
081022_dfinnhole_12.jpg
081022_dfinnhole_13.jpg
081022_dfinnhole_14.jpg
081022_dfinnhole_15.jpg


원문보기: 
http://it.news.danawa.com/view?boardSeq=62&listSeq=1421895&past=Y#csidxe0f5d0045f55fe5bfd1ee395aee39a4 onebyone.gif?action_id=e0f5d0045f55fe5bf
  • profile
    JICHOON 2017.07.22 11:35
    좋은 정보입니다.
    자주 나눠주세요.
  • ?
    열_마_ 2017.07.22 23:42
    특히하네요. 이런 게시판 글.
    앞으로 쫌 기대가 된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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