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갤러리에 있는 N모님의 사진들은 모두 n*** photography 란 워터마크가 있습니다. H모님의 사진들도 스튜디오 이름이 워터마크 되어 있네요. 왜 브랜딩이 이제와서 문제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보케님께 함께의견을 나누워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Watermark 와 Typograph 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엄격히 말하면 Watermark도 Typograph에 포함되었다고 생각은 들지만요).

사진에서의 Watermark의 주된 용도는 그 사진이 사진가의 소유라는 지적재산 (copyright) 을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사진의 귀퉁에 자그만하게 반투명의 형식으로 씌여지죠. 하지만 불가피하게 이러한 Watermark도 광고의 효용이 있읍니다.

Typograph는 글자그대로 활자와 문구의 삽입입니다. 문구에 따라서 그것이 얼만큼 상업성을 띄는지 판가름 될수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로고도 그중에 하나가 되겠죠? 일반적으로 Typograph는 사진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주게되거나 또는 메세지를 전해주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말썽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서는 Watermark나 Typograph를 모두 배제해야 가장공평 하다고 생각합니다.
두개다 없애는 것으로 규정을 만들어야 할까요? 허용이 된다면 어느것은 괜찮고 어느것은 금지가 되어야 할까요?

말이 될런지 안될런지는 모르지만 제가 예를 들어보겠읍니다.
고속도로 제한속도가 60입니다. 경찰은 속도가 61만 되어도 법적으로 딱지를 뗄수가 있읍니다. 하지만 61에 딱지가 떼인예를 들어본적도 없고, 떼었다면 억울한 생각이 들텝니다, 엄격히 위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요. 61인데도 딱지를 떼지않으면 경찰은 직무유기가 될까요?
속도를 계속 70을 놓고 다니는 차가 있으면 딱지를 떼이겠죠? 상황에 따라서는 경고를 먼저 줄수도 있을테고요.

규정은 누구나가 싫어합니다. 그러나 단 두사람이 있어야할 필요악입니다. 누가 옳고 그른것을 판단하는것 보다든 두사람의 다른의견을 수렴하자는 것입니다.

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