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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실력을 늘리고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결론은 우선 장비가 좋아야한다입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d5는 아직도 너무 비싸네요. 미국이 한국보다 비싸니, 참 어렵네요.

AS는 당연이 더 어렵구요.


우선 돈도없지만, 생각이 잠겨봅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니콘으로 잘 찍으신 분들 보면 보통

d5 14-25 105n 은 기본으로 가지고 계시네요.. 그 다음 35 50 85 정도 가지고 계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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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사진사 2019.09.18 02:48
    D5라고 특별한 능력이 없습니다. D5 보다는 D850이 더좋을 것같은데... 화소도 높고 af 능력도 뛰어나고... 그리고 지금 쓰시는 800E 보다 DR도 좋고.
    플레그쉽을 쓰시면 무겁기만하고 특별한것이 없습니다.
    만약 스포츠를 하신다면 말이 달라집니다. 연사와 뛰어난 af 능력과 고iso 능력은 must 이니깐요. 그러면 D5 쓰셔야죠.
    렌즈는 밑의 차트를 한번보세요. 흥미로울겁니다.
    https://www.dxomark.com/Lenses/
    렌즈찍고 브렌드를 nikon, sigma, tamron 선택하시고 밑으로 스콜하셔서 데이터를 보세요.
  • profile
    행복한사진사 2019.09.18 03:04

    아~ 그리고 지금 사진 좋으신데 무엇이 걱정이신가요? 무엇을 얻고자 업그레이드를 하시려는 것인가요?
    장비는 특정 사진을 찍는데 도움을 주는데 기술을 도와주지는 못합니다.
    105n 같은경우 정말 탐나는 렌즈죠. 특히 인물사진에는 아주좋죠. 뒷배경 처리 (컴프레이션)와 입체적인 느낌... 그런데 사실 85mm 1.4로도 비슷한 사진 찍을수 있습니다. Tamron 85 1.8로도 좋은 사진 찍을수있죠. 특히 준님의 실력이면요.
    tamron sample: https://www.flickr.com/photos/thomas_gremaud/32771742197/in/photolist-RVVKcT-2c86uTS-23czmV9-9upG2J-GcF6SP-8pdxVy-8pdxTf-9zfbjH-TxRRjv-Jxouyu-FViGfq-jqfwSS-WHeTf2-251zDrK-WRp2rb-RvJPvZ-9m2u46-4zY6J7-9HqY3X-WHeTDi-VxQh9i-2ccBx9C-nX7b7v-amZBjw-6jk7w3-WHeSGt-VxQcCe-Qy4qjx-hoKn52-GnT5wV-XFCmAh-WDYzuG-WDYzij-23Npxy3-rjT1mF-dYirwp-2a15N9k-YSpFQm-6jfWec-Xp6GRW-6DED8X-VA5K3F-YSpG8L-6v2aCB-68CTds-51q7NK-273fB57-TKp22d-21SkxjM-8hptbY

    https://www.flickr.com/photos/capteinradolph/48444141541/in/dateposted/

    누구의 손에 들리느냐가 중요하죠


    한국에서 중고를 $560에 파네요.

    https://www.ebay.com/itm/Tamron-SP-F016-85mm-F-1-8-VC-Di-USD-Lens-For-Nikon/123833061486?epid=233692051&hash=item1cd506906e%3Ag%3AesMAAOSwjvxdKEj9&LH_ItemCondition=3000


    그리고 풍경을 담으려고 하시면 줌중에 이놈도 좋습니다.  제가 썼었던 건데 문제는 필터입니다.  필터홀더를 따로사고 100X100 필터 구입하셔야 합니다.  어쩌면 필터 홀더가 아직 있을지도...


    https://www.ebay.com/itm/TAMRON-SP-15-30mm-F-2-8-Di-VC-USD-Model-A012N-for-Nikon-AF-311/352793104476?hash=item52241b905c%3Ag%3ARqIAAOSwF%7ERdgIJX&LH_ItemCondition=3000


    D800E도 좋은데 차라리 렌즈를 업글해보심이...

  • profile
    Jun 2019.09.18 03:36

    답변 감사합니다. ^^

    제가 플래그쉽이 있는데, 화소가 낮아서 그렇지.. 찍어보면 이상하게 사진이 다른 카메라에 비해 잘 나오더라고요.
    그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고장날까봐 가족만 찍어요 그걸로는요.

    그리고 현재 제가 가지고 잇는 것은 저조도에서 초점을 잘 못잡아서요. 그래서 고민해서
    d850도 생각하고 잇는데, 화소도 너무 크고, 인물용으로는 메모리도 그렇고 해서 가격은 나쁘지 않은데요.. 뭔가 아쉬움이 있거든요.
    d800e와 큰 차이가 안 나는거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d4를 살까 d4s를 할까 하다가.. 사람들 사진보니, 같은 실력이라도 d5로 찍은사진이 훨씬 좋아보이더라고요. 아마 엄청난 AF 때문인거 같더라고요.
    가격이 너무 높아서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85.4는 가지고 있는데, 105n 느낌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탐이 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트135를 보고 잇는데,
    아트는 뭔가 너무 자연스러움보다는 인물은 너무 쨍하고 배경은 너무 보케고 해서 뭔가 동떨어진 느낌이 나서요.. 근데 105n는 인물에서 배경으로 넘어가는 게 자연스럽더라고요
    그래서 비싸구나 했습니다. 

    광각은 삼양14있는데, 뭔가 아쉬워여 11-20 다시 들였는데, 대 만족입니다.


    아트 오식인 내년에 돈 모아서 하나 들이고 싶어서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직접 만나서 이것저것 대화하면 유익한 시간이 될거 같습니다.^^

  • profile
    행복한사진사 2019.09.18 03:51

    105N분께서 입장하셨습니다^^ 많이 좋기는 하죠. 사실 저도 살까 많이 망설였던 놈입니다. 사실 저도 캐논에서 니콘으로 가려고 했다가 소니에 올인했거든요. 니콘으로 가려는 이유중에 하나가 105N이였습니다. 저같으면 조금 더 모아서 135 아트 보다는 105N으로 갈듯요... 요즘 워낙 인물사진을 안찍다보니 그분께서 가셨습니다. 아무래도 준님한테 가신듯하네요. 그리고 저도 젊을때는 플레그쉽만 봤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다보니 이제는 가벼운거 보네요. 그리고 AF버벅거리면 짜증나죠... 저랑은 대화를 안하는게 좋아요. 부채질하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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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 2019.09.18 13:59
    저도 이제 인물을 많이 안찍어서요.. 접사와 망원이 점점 재미있더라고요. 인물이 없어도 되니까요?
    그런데, 실력을 쌓아야.. 나중에 늙어서 알바라도 할거 같아서, 포토폴리오 만들겸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릴거 였어요.
    맞습니다.. 항상 고민이에요.. 그래서 저도 d610 샀는데, 가벼워서 d3300이랑... 뭔가 셔터스피드도 아쉽고, 초점도 가끔 많이 놓치고,
    취미로는 차고 넘치는데, 만일 돈 받고 찍어주게 되면, 이건 안되겠다. 생각이 들어서...

    그냥 고민입니다... 돈이 없어요.. 우선..^^
  • profile
    행복한사진사 2019.09.18 10:09
    반사판 혹시 쓰시나요? 자연광 찍을때 조그만것도 (가까이서 찍을때) 도움이 됩니다.
  • profile
    Jun 2019.09.18 14:01
    반사판은 생각해봤는데, 그거 누군가가 필요해서,, 전 트윈 플래쉬에 동조기 달아서 플래쉬 3대로 쓰고 있습니다. 빛은 많을수록 좋아서요.. 매그맥스 디퓨져 달아서요..
    그러면 괜찮더라고요..

    닭님 이라고 접사에 예전에 유명하신 분 있었는데, 그분도 플래쉬 두개 쓰신다고 해서.. 따라해봣는데, 일상생활에서는 두개 가지고 다니는게 여간 불편해서 잘 안가지고 다녀요.
  • profile
    행복한사진사 2019.09.18 15:08
    반사판이 휴대성도 좋고 급할때 유용하게 잘써요. 마크로에서도 반사판이 유용합니다. 일이 있어 작정하고 나갈때만 후라쉬들고 나가고 보통때는 그냥 반사판써요. 접사용 플레쉬도 있는데 아직 처분 못하고 가지고 있네요. 캐논건데 소니에 물리고 한번 놀러나가 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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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 2019.09.18 21:24
    혹시 추천좀 해주세요... 사용하시는 걸로요.^^
  • profile
    행복한사진사 2019.09.18 21:50

    저는 밖에서는 24" 써요. 접으면 작아져서 휴대가 편해요. 접사할때 디퓨져 아니면 반사판으로 써도되고 인물 찍을때 조금 작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쓸만해요. 금색만 조심히 쓰면 되요. 저는 주로 은색으로 아니면 디퓨져로. 금색은 잘못하면 색이 너무 노랗게 나와요.
    https://www.amazon.com/Collapsible-Reflector-Photography-Situation-Silver-Translucent/dp/B0776WMPGK/ref=sr_1_13?crid=1VSO8C0RI5LEM&keywords=reflector+for+photography&qid=1568857545&sprefix=relector%2Caps%2C158&sr=8-13
    같은거는 아니지만 똑같다고 봐야죠.

  • profile
    공공 2019.09.18 10:42
    질문을 하셨으니...
    제 의견은 "사진은 사람이 찍는 것입니다."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리 장비가 바뀌어도 사진은 별로 변하지 않는다는게 제 소견입니다.
  • profile
    행복한사진사 2019.09.18 13:11
    이런것도 다 거쳐가야 느끼는 점이죠. 그단계에 가려면 피를 흘려야... ^^ 역쉬 고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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