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김치냉장고, VoLTE, 온라인게임, SNS(싸이월드), 밀폐용기, OLED, 접이식 TV, 3D TV, 등등 깊이 들어가면 나열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있습니다.

* 브라운관 TV: 수상기는 폴 니프코브 - 1897년 독일의 칼 브라운박사 - 영국 존 베어드가 TV 상업화 - 미국 즈보리킨과 판즈워스 - 최초 전자식 브라운관 TV 실연은 미국 RCA 가 발명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제품이 만들어졌고 TV 방송을 했습니다.

* 비데: 최초 수동식 프랑스, 기계식은 미국, 유럽 동시다발, 전자식은 일본 TOTO, 현재의 비데식인 로얄비데는 1994뇬 한국에서 최초개발.

* 내시경 카메라: 미국 허쇼비츠가 1959년 파이버스코프를 개발한 것이 최초 발명이고 훗날 일본이 개량한 것입니다.

* 네비게이션: 원시적 네비는 영국의 route finder 이고 혼다가 셀로판지에 지도를 그려 차에 처음 장착했고, 미국 군사 위성을 상용화 하여 GPS 좌표가 나온 이후 오늘날과 같은 네비게이션의 원조인 최초 상용화는 미국 Etek 회사가 개발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VHS 나 CD-R 은 저장장치 기술로서 이런 것들을 최초의 아이디어 발명에 포함시키면 그 수는 이루 셀 수 없이 많겠지요.

IT 분야에서의 기술특허는 일본이 한국에 뒤쳐진지 오래되었습니다. 이동식 데이터 스트리밍 같은 기술 (DMB)이 대표적이지요.
2016년도 미국 특허 출원 국가별 순위를 보면 미국, 일본, 한국, 독일 순입니다.

일본과 한국의 산업화 역사가160년과 60년인 것을 감안하면 일본이 100년을 먼저 시작했습니다.
일본이 100년전에 마라톤 출발 선상에서 먼저 달렸고 100년이 지나 뒤늦게 일본을 추적한 결과
60년 만에 일본을 능가하는 기술이 IT, 가전, 선박, 화학, 의료 등 여러분야에서 따라 잡았거나 앞서가고 있습니다.
향후 10년 후인 2030은 어떻게 될까요? 저는 일본을 대부분 앞설 것이라 믿습니다.

문제는 중국이 따라오는 속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국 아니 중공의 미래가 밝지 않다고 보는 견해입니다.
왜냐하면, 자본주의와 공산 독재주의는 함께 오래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중공이 공산 독재 체제로 가는 한 미래가 없고,
중공이 분해되어 민주화로 간다면 중국이라는 나라는 지금의 중공과는 사뭇 다를 것이라 보는 시각입니다.
정말 중공이 중국되어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한다면 지금의 중공 땅 그대로 보전되질 않을테니깐요.

티벳이 독립할 것이며, 신장성 위구르가 독립할 것이며
소련의 붕괴후 러시아 및 중앙 아시아로 분열된 것처럼 그런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부패한 공산당 중공으로 남던지, 산산히 쪼개진 자유 소 중국으로 남던지
두 가지 형태의 중국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지금의 중공은 없어질 것으로 봅니다.

미국에 의해 중공은 중국으로 변할 것이고 지금의 공산독재 체제는 무너질 것입니다.

중국이 자유 민주주의 국가가 된다면 두려운 존재에서 경계해야할 존재로 하향 조정될 것입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지금 대한민국은 중국을 우방국가로 생각하는 친중성향이 들끓고 있다는 점이 중국의 미래 다 특허보다도 더 걱정됩니다.

지금 이대로라면 모든 아시아 국가들이 중국 밑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중국이 힘을 쓰기 시작하는데...
저도 중국이 붕괴했으면 합니다. 그런데 쉬울까요...
하긴 동독,소련 그렇게 쉽게 붕괴될지는 몰랐으니깐요.
그런데 붕괴된 러시아는 예전 소련과 다를것이 없는듯 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박정희 시대 정도 되는듯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