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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쉬를 활용 잘 하게 되면 또 다른 차원의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ㅋㅋㅋ

플래쉬라는게 참 별 거 아닌거 같은데.. 막상 사용하면 무쟈게 어렵더군요. 일반적으로 실내 촬영시 국민셋팅도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일반적인 거지 항상 맞는 수치가 아니므로....

제가 언급하는 플래쉬 활용법은 특히 인물 촬영관련해서 언급하는 것입니다. ㅎㅎ 

1. 그럼 어제 사진과 함께 "파파아찌"님께서 언급하신 내용과 거의 비슷한 내용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실내 촬영시 광량이 부족한 곳에서 플래쉬를 사용하는 경우에 조리개를 최대한 개방하는 경우 배경과 함께 플래쉬 사용시 자연스럽게 연출됩니다. 실내 단체 사진의 경우 광량이 부족하면 답이 없죠 ㅡ,.ㅡ;; (궁금하신 분들은 플래쉬 사용하시고 단체 촬영을 위해서 조리개 조여보시고 촬영하신 후  결과물 보시면 왜 답이 없는지 다른 부연 설명이 필요치 않습니다 ㅎㅎㅎ)

2. 셔속이 1/125보다 느리게 되면 주 피사체 (촬영자 또는 피사체의 움직임)가 blur하게 촬영됩니다. 이럴경우 플래쉬를 이용하면 참 좋죠... (참고로 각 메이커 또는 모델 마다 최대 동조 속도가 다릅니다. (예, 캐논 5D - 1/200s, 1DMKIII, 7D - 1/250s 니콘 D3, D300s - 1/250s 소니 -1/250s) 

3. TTL : TTL이 완벽하게 동조되는 경우 신뢰하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TTL 기능은 플래쉬가 2회 발광하게 됩니다. 하지만 육안으로는 1회 발광하는것처럼 보이죠. 첫번째 발광시 렌즈를 통해서 광량을 바디가 계산하고 계산된 값에 따라서 2번째 발광시 셧터와 연동됩니다. (기술계발에 의해 플래쉬 사용시 누리는 혜택이죠 ㅎㅎ)

4. 천장 바운스 : 실내 플래쉬 사용시 90도 각도 천장바운스가 가장 결과물이 부드럽게 그림자 없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과거에 고가의 플라스틱 조각인 옴니를 구매해서 사용해 봤는데 옴니 끼워서 사용하는것보다는 천장바운스가 훨~~~씬 낫더군요. 둘을 비교활 사진이 없는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상 캐촙오 고수들로부터 배웠던 간단한 실내 촬영시 플래쉬 사용법과 관련하여 몇글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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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파아찌 2011.01.04 15:43

    역쉬 배운 사람은 체계와  이론이 잡혀있다니깐.... ㅋ

  • profile
    소니짜이즈 2011.01.04 17:30

    실전에선 참 쉽지 않다는게 문제죠....ㅋㅋㅋㅋ 뽀삽질이라도 잘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문제는 뽀삽질을 또 못한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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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er 2011.01.04 22:56

    자료 좋습니다.....스트로보를 많이  사용해 보아야  광량 조절의 감이 빠르게  옵니다... 저의 경우(니콘 SB 800 + 보조  Batt 1EA)  TTL 동조와  ISO 400-500 수준으로 하고 촬영합니다.  광량의 변화를 주고 싶으면 추가로  손수건이나 종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붉은 행커칩을 광원에 대고 찍으면 아주 멋진 색을 볼 수 있답니다. 그러나 스트로보없이 노출, 측광, 포커싱, ISO을 사용하여 찍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 profile
    소니짜이즈 2011.01.05 00:09

    참고로 외장 플래쉬 주광이 풍부한 야외에서 활용하시면 입체감 있는 사진도 얻을 수 있습니다...(모르는 사이에 하나씩 얻어 걸리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광량도 풍부한 대낮에 플래쉬 사용한다고 미친분 취급하시면 참 곤란합니다... ^^

    실내외 구분없이 촬영시 환경과 상황에 따라서 플래쉬 사용할 때와 안할때가 있지만 필요할때를 위해서 꼭 알아둬야 할 부분이죠.. 사진에서 라이팅(빛)을 빼면 graphy 가 되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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