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말입니다 다른분들이 관심이 있을지? 전 찬성!!

아사동 회원 한사람으로서 건의에 대한 토론이라 생각하고 개인적 의견을 적어봅니다.
저는 무엇이든 좋은 생각이 있으시면 해보시라고 권해보고 싶습니다. 좋은 시도이면 회원님들이 함께 참여해서 그 아이디어가 활성화가 될꺼구요. 그렇게 되면 스테프에서 별도로 코너를 만들어 주실수도 있겠죠.
다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해피찍사님의 생각이나 의견에 대해 다른 회원들(저를 포함해서)이 기대하신만큼 호응이 없더라도 너무 상심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서로 아사동에 대한 기대하는 바나 기준치가 회원들마다 워낙 다르니까요.

이 글에 올라 온 댓글들은 그냥 농담들이죠?
자갤을 없애라, 중갤 대갤 등등을 만들어라,, 누굴 뭘로 뽑자는 걸 모두 농담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먼저 해피찍사님께서 올리신 방안(새로운 갤러리)들은 아사동에서 전혀 새롭지 않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번 시도했고 페지 되었던 것 들입니다. 전혀 새롭지가 않군요
그리고 자주 크리틱을 말씁하시는데,, 그것은 아사동에서 지금까지 엄청난 노력과 시련 그리고 대립을 겪으면서까지
정말 "일부러 하지 않으려"하는 것인데.. 수 년간 몇번씩 반목을 일킨 것을 다시 하자고 하시니 답답합니다.

다른 사진동호회가 잘 되는 이유가 크리틱을 해서 그렇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알기로 크리틱 많이 하는 사진 동호회는 대부분 오래가지 못하고 깨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의 내용이나 미학을 기반으로 사진 크리틱 할 수 있는 사람이 아사동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설픈 크리틱은 하지 않느니만 못 하죠.

그리고 저희 아사동이 다른 사진 동호회와 결정적으로 다른 몇가지 중에 한 가지는
"누가 누구를 선생이나 멘토처럼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또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수년간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오죽했으면 "아사동에서는 사진 비평을 하지 않는다"라는 것을 회칙에 명시하였겠습까?
회칙에 있듯이 "비평에 관심이" 있으면 아사동 밖에서 하는 것이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