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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진다..그러나 삶이 여행을 허용치 않는다..

흘러간 지난 시절의 여행을 반추해보면서 여행에 허기진 마음을 잠시 달래본다..

혹은..이 겨울에 여행을 떠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본인의 블로그 내용을 올립니다..)

        

 

 

 

 메사츄세스 보스톤 항구에서 North Carolina Ocracoke 섬까지

 

     750마일(1200킬로) 해안을 달리다

 

'관광'은 엄두도 못낼 학생시절...핏덩이의 피딱지를 갓 면한 둘째 녀석을 차에 실고, 온 가족의 부식,텐트장비를

뒷 트렁크에 빈틈없이 채운뒤에 그렇게 겁없이..겁없이..'여행'이라는 걸 다녔다.

 

사실..지금 생각해보니..아찔하기 짝이 없었던 여행이었다.

우선 차가 그 장거리의 여행을 견뎌내준게 너무도 대견,기특할 따름이었다.

동네 할아버지가 길거리에 내 논 97년형 뷰익 센츄리였는데..(지금은 길에서 보기도 힘든다)

정말 용케도 고장 한 번 안 나고 그 숱한 장거리들을 별탈없이 잘 달려주었다.

그래서 지금도 GM차에 대해선 아주 후한 점수를 준다..포드에 비해....

 

미국의 해안 지역은 시애틀과 켈리포냐의 해안지역을 빼놓곤 거의 다 다녀본듯하다...

그것도 시간이 지나니까 기억이 가물가물 하길래

흔적이 남아있을 동안에 자료정리차원에서나마 갔던 길들을 더듬어 기록으로 남겨놓을까 한다.

 

혹시나 미국여행을 계획중인 분들이 이 포슽을 보신다면, 현지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익히시면서

나름대로의 더 나은 여행을 위한 참고사항 정도로 삼으시기 바랄뿐이다.

 

 

BOSTONTOOCRACOKE.jpg

 

미국이란 땅덩어리가 얼마나 큰지는 위의 인공위성 촬영지도를 봐가지고는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아무튼 메사추세스 보스톤 항구에서 노스 캐롤라이나 오크라코크 섬까지 지도에 표시된 거리만 750마일이다.

실제 주행한 거리는 사실상 천마일이 넘는다. 천마일이면 천 육백 킬로인데 서울 부산 거리가 450킬로 정도되니까

어느 정도의 거리인지는 대략 감이 잡힐거다.

그렇지만, 미국 전역에 걸친 해안의 길이에 비해 오분의 일도 채되지 않는 거리일뿐이다.(혹은 육분의 일정도..)

 

그러나..저렇게 다녀봐도 거쳐간 주는 9개주 정도가 된다.

물론 저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우스 캐롤라이나 머럴비치에서 플로리다의 키웨스트까지가 다음 코스다. 

 

OCRACOKE_NC.jpg

 

지금까지 다녀본 해안선중에 가장 인상깊은 해안선이 바로 노스 캐롤라이나를 갑바처럼 두르고 있는

Cape Hatteras National Seashore다.길게 늘어진 엿가락같은 저 해안선이 대서양의 거친 물결을 가로 막아

해협과 구릉을 형성한다.

 

화살표의Ocracoke섬을 갈려면  '해터러스'라는 조그만 동네까지 차를 몰고 내려가서

훼리선을 타고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마지막으로 인디언들이 살았다는 그 섬까지 들어간다.

그기까지는 무료로 훼리선을 탈수있다.

 

그 섬에서 육지로 연결될려면 다시 Cedar 섬까지 운행되는 훼리선을 타고 내려가야 한다.유료다.

노스 캐롤라이나 12번 지방도가 끝나고 70번 도로로 연결되어 지는 곳이다.

내가 내려갔던 일정은 바로 오크라코크 섬까지였다.

 

그 섬까지 내려가는 긴 여정을 위성사진으로 올려본다.

일일이 설명을 다 할려면..밤새워야 할거같고...

사진으로 분위기만 봐주시기 바란다...

 

Chelseabeach.jpg

 

보스톤 인근 Chelsea라는 도시에 있는 Constitution Beach..해변이름이 특이하다. 사람들이 별로 찾지않는 조용한

해변가였다.

 

 bostonharbor.jpg

 

 보스톤 항구..보스톤은 독립전쟁의 촉매역할을 하기도 한 곳이다. 영국의 가혹한 조세정책에 항거한 첫번째 항쟁이

 보스톤에 정박중인 차(tea)화물선에 불을 지름으로서 도화선이 된곳이기도 하다.

 그때 배는 아직도 관광객들에게 전시하고 있다.

 

bostonbarbor2.jpg

 

항구의 낭만이다...여기엔 담지않았지만, 대학가가 몰려있는 캠브리지도 볼만한 구석들이 많았다.

오늘 주제는 '해안'이기때문에 내륙이야기는 담기회로 미루겠다...

한가지 보스톤 시내의 운전은 거의 서울 도심지 운전수준이었다. 촌사람들은 함부로 운전할곳이 못된다...

미국 최고의 교육도시 보스톤, 미국에서 운전이 가장 난폭하기로 소문난 도시라는 정말 아이러니를 담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스톤은 미국의 정신적 지주라고 할수 있다. '케이프 코드'를 둘러보지 않고 바로 내려간다.

 

aquidneckisland_rhodeisland.jpg

 

미국에서 가장 작은 주는? 바로 '로드 아일랜드주'다. 그러나 작다고 무시하면 안된다. 그 도시에서 받은 고풍스러운

분위기는 다른 어떤 주에서 찾아보기 힘들었으니 말이다. 종교적 갈등으로 인해 메사츄세츠에서 나온 일단의 무리들에

의해 도시가 세워졌다. 13개 식민지중에서 가장 최초로 영국을 향해 독립을 선언한 주이기도 하다.

작지만..아주 분위기 있는 도시였다...'Aquidneck Island'라는 곳이다.

 

oceancity_NJ.jpg

 

커넷티켓 주와 뉴욕의 맨하탄을 거쳐서 뉴저지로 내려왔다. 뉴욕의 맨하탄이야 워어낙에 알려진 곳이기에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듯해서 생략했다..그러나, 도심의 그 복잡함은..이루 말로 다 설명하기 힘들다..뉴저지 턴파이크까지 말이다.

그러나 뉴욕에서의 기억도 아주 특별나다. 노래를 불렀던 브로드웨이를 하루죙일 걸어다니면서 수 많은 부류?의 사람들을

 만난것도 인상적인 기억이고 경험이었다. 보이는 그림은 뉴저지의 오션시티다.

 

아래 사진은 아틀란틱 시티에서 조금 위로 올라가면 나오는 '스프레이 비취'라는 곳이다.

spraybeach_NJ.jpg

 

한국은 해변가 주변에 반드시 횟집과 매운탕집이 즐비해 있지만..아쉽게도 미국에선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

때로는 그게 아쉬울때도 있다...짜릿한 바닷내음과 회 한접시에 매운탕이면 금상첨화일텐데 말이다...

해안선 일정구획안에 한 집 정도만 있음 딱 좋겠다...근데..장사는 잘될까...몰러...

참..아틀란틱 시티에 도박장에서 인생 종친 사람들 많다...그냥 바닷물에 발만 담그고 가시길.....

 

northvirginiabeach.jpg

 

델라웨어 주와 메릴랜드 주를 지나면서 워싱턴 디시에 머물러 박물관을 다 둘러본다. 수도라서 박물관도 다 무료다.

무료로 둘러볼수 있는곳은 기를 쓰고 다 둘러봐야 나중에 후회가 안생긴다..이렇게 멀리 조지아까지 내려와 버리면

다시갈려고 해도 엔간해선 어려운 일이 되어 버리니까 말이다. North Virginia Beach다.

 

chesapeakebirgetunnel.jpg

 

미국에서 두번째로 긴 다리..Chesapeake Bay Bridge-Tunnel(21마일)이다.

그럼 가장 긴다리는? 루지애나주 뉴얼리언즈에 있는 Pontchartrain Causeway(24마일)이다..

나중에 그 동네 갈때 다시 얘기하겠다.암튼 저 다리는 바다속을 두번이나 내려 가는 해저터널로 연결된 다리다.

아쉬운 것은 터널을 유리벽으로 설치했으면 좀 좋았을까..그런 생각이 들었다만...

 

저 다리거리에서 보는 대서양은 장관이었다...뭐라 딱 설명하기 쉽지 않다..저 다리 끝을 나가자 마자

Kiptopeke State Park가 나오는데..가족끼리 텐트치고 야영하기엔 정말 안성맞춤인 곳이다.

 

virginiabeach.jpg

 

미국의 여성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해안 제 1위...두두두두...바로 '버지니아 비취'라고 한다. 여유 그 자체의 해안이다.

끝없이 펼쳐진 해안선을 따라 워리와 함께 조깅이라도 할라치면...정말 영화의 한 장면이지 않을까...

바로 해안에 위치한 하우스들도 한폭의 그림같다. 저런데서 살면..스트레스가 쌓이긴 쌓일까....몰러지...하도 좋은 그림

맨날 보면..무덤덤해진다고 하니까...그래도..무덤덤이라도 좋다...가보는것만도 어디던가...

 

<잠시 쉬어갑시다....10분간휴식~..수채화 한점 감상하면서...휴식들 하시길....화장실도 다녀오시고...> 

 

harborview.jpg

 

KittyHawk_NC.jpg

 

자..버지니아 비치를 따라서 168번 지방 도로를 타고 쭈욱 내려가면 노스 캐롤라이나다. 노스캐롤라이나...살기좋은

주중에 하나다. 도시소개는 생략하고...내려가는 동안에 라이트 형제가 최초로 비행을 성공했던 박물관이 있는 키디호크

Kitty Hawk에서 최초 비행의 그 벅찬 감격을 한번 누려보는것도 괜찮을듯 하다.

 노스케롤라이나는 First in Flight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다.사진은 Kitty Hawk다. 여기서 부터 도로는 12번 도로로 바뀐다.

 

Killdevilhills2_NC.jpg

 

콘도미니엄...자체수영장이 갖추어져 있고..바닷물이 싫은 사람은 하루죙일 저기에서만 논다..바다를 지척에 두고도

수영장에서 여름을 보내는 사람도 있긴 있다..여기는 Kill Devil Hills에 있는 해안이다..

 

Killdevilhills3_nc.jpg

 

바닷가에 위치한 집들마다 수영장을 갖추지 않은 곳이 없다. 바닷물만으로 2% 부족할때가 있는 모양이다..

저렇게 한가 그 자체의 해안을 볼때마다...여름철이면 미어 터지는 한국의 그 해안가가 생각난다...

 

killdevilhills_NC.jpg

 

그러니까..여기 해안도 거의 개인적인 구역이 정해져있다고 보면 된다. 외지에서 사람들이 불쑥불쑥 들어오는 경우도

드물다. 지천에 널리고 널린게 해안인데...남 눈치 보면서 해수욕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nagshead_nc.jpg

 

12번 지방도로를 타고 계속 내려가다보면 Nags Head라는 해안 도시를 만난다..도시 이름이 재밋다..'말대가리??' 히잉..

 

svirginiadaretrail_nc.jpg

 

그렇게 12번 도로를 타고 내려오다가 '고래뼈'(whalebone)라는 도시가 나온다.

그곳에서 내륙으로 들어가는 64번 도로나 264번 도로를 만날수있다. 물론 그리로 들어가믄 안되징... 

 

washingtonbaumbridge_nc.jpg

 

12번 도로에서 노스케롤라이나 내륙으로 들어가는 64번 도로로 이어지는 washington baum bridge다.

 

herbertcbonnerbridge_nc.jpg

 

자..'고래뼈'에서 조금만 더 내려가면 'Herbert C. Bonner Bridge라는 다리가 나온다. 이제 본격적인 해안선을 달릴 채비를 하면 된다.

내려가면서 차창 오른쪽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를 쳐다보면서...마치 금방이라도 그 바다속에 내가 담겨버릴것 같은 묘한 착시현상을 일으킨다....

 

capehatterasnatlseashore_nc.jpg

hatterasseashore1_nc.jpg

 

고요와 적막 그 자체의 웅장한 대서양을 바라보면서 인적조차 드문 해안을 달리는건...꿈꾸는 일 그 자체다...

세상사 시끄럽고...심란 스러울땐 그때 달렸던 그 길이 아직도 머리속을 휘감고 지난다..눈빛같은 모래사장과 함께...

 

hatterasseashore_nc.jpg

 

아고...이제 다 올려나...저도로를 쭈욱 타고 내려가면 우리의 보금자리? 가 있는 Frisco라는 동네가 나온다...

그곳에서 캠핑 야영 예약을 했기 때문이다. 그때 만난 어느 카페테리아에서 요리사로 있다는 아즘마네 가족들...

한국의 컵라면을 먹어보고는 그 얼큰 시원한 맛에 뻑 갔다는.....

 

ocracoke_johannes.jpg

 

프리스코에서 헤트라스라는 동네로 가면 오크라코크로 들어가는 훼리선이 있다. 차도 실어준다.

그 훼리선을 타고 한 40분 정도 들어가면 노스케롤라이나에서 마지막으로 인디언이 살았다는 그 섬으로 간다.

바로 그 섬의 사진이다..마치 엄마의 품속같이..고향의 동구밖같은 그런 푸근한 느낌이 든다...

 

근 천마일이 넘는 장도를 달리고 달려...도착한 그 끝 섬....지워지지 않는 삶의 흔적들을 다시 느껴본다...

 

 

ocracokeisland_jumbo.jpg

 

해가 저문다...더 이상 달려갈 길이 없다...

인생이란 이런 것인가 보다...

더 이상 달려 갈 길이 없는 때가 오는거....

 

 

 

                                                      ♬ jane birkin - yesterday yes a day

  • ?
    Oliver 2010.12.19 09:47

    좋은 글,  여행  정보,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 profile
    서마사 2010.12.19 12:30

    개인적으로 이런 글과 사진 참 좋아합니다.

    내가 가보지 못했어도 ..가본 느낌을 가질수 있어어...


    베리 굳입니다


  • profile
    JICHOON 2010.12.20 14:17

    마지막 사진이 저는 가장 인상깊네요. 이런 글은 추천 팍팍 해줘야 함다.

  • ?
    ponytail 2010.12.31 03:26

    미국생활35년...그러고 보니 미국의 해안을 약 70% 정도는  돌았네요...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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