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센터에 맡기기로...아무래도 핀쪽에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ㅠ.ㅠ 워렌티가 남아있어서한번 맡겨보려구요...혹시 맡겨보신분 계시면 따로 알아야할것이 있나요? 길게는 한달도 걸린다던데..떠나 보내려니 이거 영~ 아쉽고 찜찜하네요. 그래도 더 나아져서 올수만 있다면야...에고고..당분간방바닥만 긁고 있어야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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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맞는 카메라/렌즈로 보는 세상은 또 다른 세상이죠~ ^^* -
음... 조심스럽게 조언을 드리자면.핀 교정이라는것이 바디와 특정 렌즈가 focus 가 않맞는 경우에 조정을 하는것을 핀 교정이라고 합니다..주로 캐논 바디에 시그마 또는 탐론등 third party lens가 이런 경우에 해당이 됩니다.
문제는 설사 이번에 핀교정을 했는데..다음에 다른 렌즈를 샀는데 그때 또 않맞는 경우가 생기면 그때 또 핀교정을 보내야 하는것이 문제죠.한국 처럼 모든것이 서울에 있어서 언제든지 방문해서 교정을 요청할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미국에서는 보내고 받는데에만 몇주가 소요되는데..
두번째는... 핀교정을 보냈는데 그쪽에서 이 바디는 교정이 필요없다고 할경우에는 그냥 시간만 낭비하는 결과가 나올수 있다는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뭐냐고 하면..과연 Snowball 님이 가지고 계신 바디가 꼭 핀교정이 필요할 만큼 핀이 틀어진 바디인가 ? 하는 의문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SNOWBALL님께서 가지고 계신 7D는 캐논에서 크롭중에는 플래그 쉽이라고 할만큼 최신의 막강한 품질의 바디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만져보지 못했기 때문에 뭐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미세한 손떨림에 의한 BLUR 현상일수도 있고.촛점을 눈에 맟추고 구도 때문에 포커스 지점을 변경하면 원래의 촛점과 틀어진 방향때문에 생기는 코사인 오차 일수도 있습니다.
다른 고수분들의 조언을 더 받아보고 서비스 센터에 보내도 늦지 않을듯 합니다.
이상..시덥잖은 하수의 조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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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건전지 한 5개 정도를 사선으로 비스듬히 겹치지않게 같은 간격으로 나란히 새워두시고 카메라는 삼각대에 올려두시고 초점을 뷰파인더 중앙에 있는 센서로 가운데 건전지에다 맞추신뒤 타임어 해놓고 사진을 한번 찍으셔서 올려주세요. Peter님이 사진을 보고 자세히 설명 드릴겁니다. P.S. 조리개 개방하고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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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핀 테스트" 파파아찌님 설명하신 내용의 사진 한장 찾아올립니다. 도움이 되셧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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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렇게까지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삼각대는 차에 있는데 감히 나갈 엄두가 않나네요. ㅋㅋㅋ 선배님들 말씀대로 제 세팅에 문제가 있지 않나 다시 생각해 봅니다. 셔속도 그렇고 밝은 날은 1/25정도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보통 얼마에 놓고 찍어야하는지 아직은 그때 그때 계산이 않되네요..더 연습해야겠죠 :) 감사합니다. (아! 건전지 시험은 꼭 올리겠습니다. 사실 저는 봐도 잘모르겠어서.. :) )
보통 쉽게 생각해서 렌즈 초점 거리/1 을 최소 셔속으로 보면 외우기 쉽습니다.7D는 크롭 바디니까.. 50mm 화각은 80mm 가 되기 때문에 1/80 이하로 내려가면 흔들릴 사진이 나올 확률이 많기 때문에 삼각대를 사용하거나 셔터속도를 높여야 합니다.85 mm 는 환산으로 135 mm 가 나오기 때문에 1/135 셔속은 유지 시켜주면 흔들릴 사진이 나올 가능성이 적다고 보면 됩니다.
건전지 사진은 푸키님이 두번째 건전지에 초점을 잡고 찍은것입니다.
핀이 나간 카메라는.. 두번째 건전지에 초점을 잡고 찍어도, 첫번째 건전지가 선명하거나 ( 전핀) ,, 세번째 건전지가 선명(후핀)어떤 건전지도 선명하지 않은경우 ( 안드로메다 핀) 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합니다.
건전지 사진은 푸키님이 두번째 건전지에 초점을 잡고 찍은것입니다.
핀이 나간 카메라는.. 두번째 건전지에 초점을 잡고 찍어도, 첫번째 건전지가 선명하거나 ( 전핀) ,, 세번째 건전지가 선명(후핀)어떤 건전지도 선명하지 않은경우 ( 안드로메다 핀) 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합니다.
셔속은 화각x2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기본적으로 광량이 풍부한 곳에서 셔터속도는 1/125s이상에서 촬영하셔야 합니다. 삼각대 없이 1/125s보다 느린 셔터속도에서 핸드핼드... 비추천해요 ㅎㅎㅎ 수업받을때 교수님께서 그러시더라고요.. 디지털이 아무래도 필름보다 더 민감하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필름카메라에서 포커스 안맞는다 하는 이야기는 못 들어보셨을 듯 ㅎ 그리고 물건 주고받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저도 뭐 일단 막 눈인지라 ㅡ,.ㅡ;; 뭐 대충 맞으면 맞았나 보다 이래요 ㅋ 그리고 현재 AF 포커스 맞았다고 우리 눈에 붉은 빛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좀 허접하죠. 왜냐하면 AF 포인트 잡혔다고 붉은 빛으로 알려주는 스크린에서 직접 AF 포커싱을 검출하는 역활이 아닌 말 그대로 "포커싱" 알림 표시판입니다. 실제 포커싱 검출 하는 메인파트는 스크린이 아니죠. 다시 말해서 스크린이 뷰파인더에서 약간 틀어진 위치에 있는 경우(육안으로 틀어짐이 확인 안될 정도의 상태)에도 유저들은 스크린에 AF포커싱 포인트에 불이 들어오면 포커스가 되었다고 믿고 셔터를 누르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ㅎㅎ 디지털로 넘어오면서 AF 포커싱 문제 처리에 있어서 하드웨어 부분을 건드리지 않고 소프트 부분으로 조절하는걸 보면 위에서 서마사님께서 언급하신 부분을 참고 하시면 될 듯 하네요. 포커싱 문제가 서드파트 렌즈만 문제가 있는건 아니고 캐논L들도(대표적인것이 24-70이죠 ㅋㅋ) 마찬가지 입니다. (참고로 캐논을 까기 위해서 캐논 언급한건 아니고 아무래도 제가 최 장시간 사용한 장비이다 보니 언급을 한 것이니 캐논 유저분들은 노여움을 푸시길 ^^;; ).. 참고로 서드파트 제품 구입시 좀 더 포커싱 문제가 나타나는건 아무래도 회사의 렌즈 설계(렌즈 모터 포함)방식에 따른 오차에 의해서 발생하는게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두번 정도만 핀테스트를 해보시고(AF는 주변부 사용하시지 마시고 중앙부로 설정해 놓으신 후) 포커싱 잘 되면 그냥 사용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셔터 속도가 1/25면 람보가 아닌 이상 대부분 사진이 핀이 않맞은 것처럼 나와 버림니다.
특별히 M 모드로만 찍으시는 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A모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저의 경우 A 모드 놓고 셔터 속도는 보통 손각대로 찍을 경우 1/60 이상되도록 확인만하지 계산은 안하면서 찍습니다.
핀문제가 아닌 세팅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리도 제가 들은 바로는 주광하에서 하는 게 정확하다고 하더군요.카메라와 피사체를 수평으로 놓으시고 삼각대에 받치시고 타이머로 담아 보시는 게 가장 확실하겠죠..ㅎ참고로 저는 시그마 바디를 보내고 다시 받는 데 6주 걸렸습니다...흐미
유익한 정보네요. 저도 해 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