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 즐거웠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사진답게 좀 눌러봤습니다. 갠적으로 한동안 한쪽 구석에 쳐박혀 있던 1D까지 출동했는데 날씨가 더워서 무쟈게 좀 고생했죠 ㅎㅎㅎ
그래도 모처럼 콧바람 쐬면서 사진찍었더니 무쟈게 피곤은 하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출사지 까지 운전으로 수고해 주신 Chang님과 슬리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아쉽게 점심을 출사지에서 먹지 못하고 아주 이른 저녁으로 돌아오는 길에 (호수 이름이 뭐죠? ㅡ,.ㅡ?) 호수에 들려서 아주 맛있게 먹을수 있게 음식과 기타 준비물들을 준비해 오신 에스더님, Chang님, 그리고 슬리님.. (그러고 보니 3명은 그냥 몸만 갔군요 ㅋㅋㅋ) 그리고 잠자다 끌려나왔지만 더운날씨에도 착하게 출사에 임한 에스더님의 두 아이들.. 오늘 하루 정말 즐거웠습니다.
오늘 출사 참석 안하신 분들은 좀 후회할 지도.. 출사에 오늘처럼 맛있는 음식들이 또 제공될 수 있을런지.. 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출사 진행해주신 대장님께 감사말씀을 드리며.... 모두의 사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P.S. Chang님은 필히 오늘 찍힌 처자 사진을 올려주세요. 그곳에서 본 젤로 이쁜 처자 사진 찍는거 제가 봤으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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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무지~알차고~멋찌고~즐거운~~~하루였습니당~~^.^난중에 오늘같은 날이 주어진다면~~~갈비는 제가~하겠습니다~말씀많~~~~~하셔용~~~^^ 창님~운전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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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쇠고기을~안드시는~피러님을~위해서 꿀꿀이도~준비하겠어용~~(삼겹살~아님~오겹살로~~^&^) 돼지고기~양념은~아직 미숙합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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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음식 준비하신 분들 고맙습니다...출사 사진 몇 장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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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아주 즐거운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
더운 날씨에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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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나..... 그런 좋은 기회를 놓치다니...
저도교회 행사로 2박 3일 다녀왔읍니다.
다음 출사는 꼭 참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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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출사였네요...... T.T; 왜 내 캘린더에 없었지? 흑.. 딴건 모르겠는데.. 먹는걸로 염장을 지르시다니... .. 출사가신 분들 잔인하세용... ... 쿨럭.... -
요즘 들어...이렇게 뒷북 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우리가 맛있게 먹으면서 ...꼭 마루님 같은 리플을 예상했었는데...딱 맞았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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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의 그 맥주 사건때도 상처가 크셨는데.... 또 다시 먹는 일로 마음의 상처를 받으시다니... 제가 조만간 위로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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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신 것 같아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습니다.
담에 행사가 있을 땐 저도 꼭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진 훓어보다가 궁금한 게 생겻는데요...
흑인은 한 명도 안 보이는 것 같은데, 실제로 저 당시에도 그랬을까요??
남군이야 그렇다치더라도 적어도 북군에는 흑인이 있었을 법도 한데,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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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남쪽주에서 행해지는 행사라 흑인들이 참여하기에는 좀~
그리고 아직도 남부주들은 남북전쟁에 대해서 북쪽주와 다른 생각들도 많이 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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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지는 못하지만 인터넷에서 퍼옴]
By the end of the Civil War, roughly 179,000 black men (10% of the Union Army) served as soldiers in the U.S. Army and another 19,000 served in the Navy. Nearly 40,000 black soldiers died over the course of the war—30,000 of infection or disease;
[출처] : http://www.archives.gov/education/lessons/blacks-civil-war/
이견이 많지만 남부군에도 상당수의 흑인 군인이 있었다고 합니다.
http://www.usgennet.org/usa/mo/county/stlouis/blackc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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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분이 계셨군요. 열심히 찾은 결과 한분을 발견하고 찰칵한 사진 올려 놓았습니다 (제가 올린 사진 중 두번 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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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행사중에서 보았던 유일한 흑인 용사네요...
복장은 남군?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워낙 오랜만에 카메라를 만지는 터라 참 카메라한테 미안합니다.
운전에 수고하신 슬리님과 창님 감사합니다. 음식준비 해주신 에스더님과 슬리님께도 감사...
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