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ANDY SPRINGS역에 있는 REGAL에서 오후에 보고 봤네여...

오늘 극장자체에 사람이 없어서 저포함 한국인 3명, 미국인 5명, 이렇게 8명이서 관람을 했네여. ㅎㅎㅎ.. 이것뿐만 아니라 다 마찬가지이구여. ㅎㅎㅎ

뭐 결론부터 말하자면 굿입니다.
도대체 왜 이영화가지고 말들이 많은지 이해가 되지 않더군여. 중간중간 스토리가 끊긴다곤 하는데, 저는 모르겠던데여..ㅡㅡ... 잘만 이해 가더만..ㅡㅡ

그리고 한 미국잡지가 이영화의 여주인 연기에 대해 포르노배우보다 못하다고 혹평을 했다고 하는데, 음... 뭐 지네나라 영화인 트랜스포머 주인공들은 연기 잘했나여.. 로봇들이 다 했지. 무표정으로.. ㅋㅋㅋ.. 디워도 이무기들이 소리지르면서 연기 다합니다. 특히, 나쁜넘이. ㅎㅎ

한국에서 괴물을 볼때 참 재미없게 본 기억이 나는데 그것보단 훨씬 나았다고 생각이 드네여.
초반부 그래픽, 특히 나쁜놈들 군대나오는 CG가 약간은 어색하긴 하지만, 그것빼곤 그렇게 흠잡을때는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특히, 마지막의 이무기들간의 대결씬과, 착한넘이 여의주 먹고 싸우는도중 탈피하며 용으로 변신하는 장면은 압권이었져...

뭐 원래 이런영화가 그냥 생각없이 보는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극장나오면서 돈생각 않하면 될듯.. 전 그랬져.. ㅎㅎㅎ.. 다른분들도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네여.. ㅎㅎ


참.. 피터님 21일날 RESIDENT 개봉하던데 그 이후로 시간될때 같이 가져.. ㅋㅋㅋ
저도 지금 언제라고는 말씀못드리겠고 스케줄나오면 그거 봐야 되서... ㅋㅋㅋ.. 생각해보시고 글 남겨주세여.. 다른분들도.. ㅋㅋㅋ.. 이렇게라도 잠깐씩 안면 익히면 않 어색해지잖습니까. ㅎㅎㅎ.. 그럼 굿나잇들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