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5 17:30
여러분의 취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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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취미는 ?
이곳 아사동은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의 모임인데..
그 사진 취미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것 같습니다..
1. 카메라 라고 하는 기계 자체를 즐기시는 분........
이 분들은 기본적으로 소장 가치가 있는 카메라, 색감이 좋은 카메라 등등....
여러대의 카메라를 보유하고 계시고 카메라를 너무 오래 장롱속에 넣어 두면 안되니까 바람 쏘여 주려고 출사를 다니시는 분들입니다.
또한 카메라의 브랜드별 기계적인 성능이나 센서의 해상도 등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십니다
2. 카메라는 사진을 찍는 도구에 불과 할뿐, 사진 자체가 중요하다고 하시는 분....
이 분들을 사진의 구도, 색감, 주제 등등 사진 자체를 가지고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 하십니다.
3. 사진은 보정이라고 후보정 자체를 즐기시는 분...
사진은 조금 부족해도 후보정을 통해 색도 바꾸어보고, 효과도 넣어보고 하시는 것을 즐기 십니다.
4. 사진찍는 것을 핑계로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즐기시는 분..
카메라 라고 하는 기계를 좋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진을 잘찍는 것도 아니고. 빈손으로 돌아 다니면 심심하니까 카메라 손에들고 사진을 찍는 것 자체를 즐기는 분...
<-- 어찌보면 저의 경우 입니다. ...
여러분은 어떤 취미를 가지고 계신가요 ?
Who's keepbusy
전 감시 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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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느 1번부터 4번까지 모두 다 입니다. 그때 그때 달라요 ~ ㅎㅎ -
ㅎㅎㅎ, 생각해보니 저도 네가지 모두 일때가 많군요. 저녁때 컴퓨터 앞에 앉으면 들여다 보는것이 장비고, 간만에 맘에 드는 사진 한장나오면 구도가 어쩌구 저쩌구...그러다가 건질거 하나 없으면 사진은 역시 후보정이 중요하지....마지막으로 이것도 저것도 안되면 사진 보다 더중요한 것은 자연 그자체를 즐기는 것이라고 혼자 생각하거든요. -
사진은 찍지 않고 아사동 눈팅만 하는 것은 없네요. -
저는 4번..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