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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경찰과 시위 참가자가 포옹을 나누고 있다. AP 1일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경찰과 시위 참가자가 포옹을 나누고 있다. AP 오는 7일 한인 상권이 밀집한 둘루스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열릴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시위 장소 인근에 있는 한인 업소들이 혹시 모를 폭동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시위 주최 측인 흑인 생명을 위한 정의(Justice for Black Lives)는 지난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집결 장소를 기존 플레전트 힐 로드와 새틀라이트 불러바드 교차로에서 새틀라이트 불러바드와 탠디 키 레인 교차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평화로운 집회, 시위, 행진”이란 콘셉트 아래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손팻말을 들자고 공지했다. 귀넷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시위대는 뷰티 마스터 앞, 골든 코랄 식당 뒤 귀넷플레이스 몰 주차장부터 복스 로드(Boggs Rd)까지 약 2마일 정도 인도를 따라 행진할 예정이며 소요 시간은 3-5시간으로 예상된다. 집결지에는 뷰티마스터(회장 박형권)를 비롯해 단 스시, 9292 바베큐, 캡틴 루이, 삼봉 냉면, 커피킹 등 한인 비즈니스가 즐비해 있다. 일부 한인들은 ‘인종차별 반대’에 공감한다는 취지에서 당초 마스크와 물병(water bottle) 등을 배포할 계획이었으나, 경찰 측의 조언에 따라 물병은 제외했다.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는 “물병은 던질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라는 것”이라면서 “대신 종이컵을 사용하는 워터 스테이션을 만들거나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을 추천했다”고 전했다. 한인범죄예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형권 회장은 시위 참가자에게 마스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평화 시위 당일날 뷰티마스터는 임시 휴점할 계획”이라면서도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챙기라는 의미에서 마스크를 나눠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범죄예방위는 마스크 배포 시 안전을 위해 귀넷 카운티 경찰, 조지아 재난관리국(GEMA) 등과 사전 협력할 계획이며, 둘루스는 다운타운과는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귀넷 카운티 버스 운행 여부 등 실질적인 폭동 발생 가능성을 알아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메가마트도 시위 당일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시위 당일 문을 닫기로 했다”면서 “2일 오후에 매장 앞에도 공지문을 붙였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폭동 사태 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외식업 협회는 시위 장소 인근 업소를 대상으로 귀넷 카운티 경찰이 제공하는 개별 보안 서비스를 홍보했다. 김종훈 회장은 “시위 당일인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무인 귀넷 경찰관(off duty officer)을 채용할 수 있다”면서 “귀넷 경찰 보안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업주는 협회로 오는 4일 정오까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비용은 시간당 40달러씩 6시간 고용 기준 총 240달러를 당일 현금으로 지불하면 된다. 서비스 수수료는 협회가 지불한다. 협회는 창문으로 합판을 막기 원하는 업주에게 합판 설치 업체도 소개하고 있다. 합판 두께와 수량에 따라 가격 조정이 가능하다. 문의: 678-815-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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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니별 2020.06.03 22:18
    정보 감사합니다.
  • ?
    hvirus 2020.06.04 07:38
    다운타운에서도 평화시위로 시작했지만 결국은 폭력시위로 바뀌더군요. 저도 둘루스 시만의 한사람으로서 조심하시라는 의미로 옮겼습니다. 아틀란타 중앙일보에서 퍼온건데... 약간의 홍보성(?) 내용도 있습니다만 행사가 있다는 메인 정보만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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