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가로사진만 올려야하나 고민됩니다.ㅎㅎ

자꾸 세로 사진을 올려서 대세가 되면
가로 사진이 이상하게 보일 때가 있을겁니다...^^

체구가 무조건 큰거보단 작고 비율이 예쁜게 더 매력 있어요.^^ ㅎㅎㅎ

우리는 넷중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1. 가로가 낑기던가,
2. 지금처럼 세로가 낑기던가
3. 이전 처럼 정사각형으로 하던가,
4. 세로가 낑기게 하되 썸네일의 크기를 키워서 덜 낑겨 보이게 하던가.

1번을 선택하면 2번으로 하면 안되냐는 말이 나올 것이고 

2번을 하면 1번으로 하면 안되냐는 의견이 나올것이고....

그나마 사진은 가로사진이 많아서 낑겨보이는 횟수가 적어지는 2번을 선택했습니다.

3번은 이전에 좌우나 상하가 작가의 의도와 상관없이 짤리는 것이 적절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4번으로 하면 모바일에서 스크롤의 양이 엄청늘어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썸네일 숫자를 줄이면 사진을 올리고 몇일만에 첫화면에서 사진이 뒤로 밀려서 사라지는 것에 원망이 있을것이고... 

결국 아사동 사이트 관리자는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는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측은지심이 많은 분 덕분에 ... ㅎ


나의 불후의 명작( 근거 부족한 ) 에만 신경 쓰느라

그 점은 몰랐네요.


전체적인 신식 ㅎ

디자인은 시도해 볼 만하다고 여깁니다.


효율적으로 올리는 방법에 대한 쉬운 설명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하다는 것은 확실하지요.

아사동 첫화면은 요즘 인기있는 온라인 사진 커뮤니티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입니다.

이 레이아웃을 아사동 홈페이지에 적용을 해보면서 이 사이트들이 이 방법을 선택한 것들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더라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진들이 가로형이라는 것,  선호하는 세로 사진의 가로세로 비율이 일반인들과 프로들이 다르다는 것, 모바일환경과 PC환경에서 유사 환경을 제공해야한다는 점, 모바일에서는 제약이 많다는점,  사진사이트들은 작가의 사진을 절단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한다는 점(정방형을 추구하는 인스타그램은 예외) 등등.

느끼시는 문제점을 지적해주시는 것은 아사동 발전에 매우 소중합니다. 하지만 그냥 지적된 문제가 있다고 해서 다시 그문제만 해결하기 위해 바꾸게 되면  현재 기술이나 환경에서는 또 다른 문제가 여전히 발생하게됩니다.

그래서  더 좋은 화면구성 방법이 있으신 분이 계시면 그 방법이 적용된 사이트를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방법이 지금의 방법보다 회원님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는 것으로 의견이 수렴되면 변경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지금 아사동과 동일 레이아웃으로 운영되는 타 사이트들입니다.

참고하시도록 올려드립니다.

Flickr

500px

Gurushots

그리고 이것은 아사동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