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전시회가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도에도 가장 작고 초라했다고도 말을 할 수 있는 전시회였습니다.
늦으막히 전시회를 준비하기 시작하였고 늦여름까지도 저희 아사동은 몇몇분의 사진에 의해서만
겨우겨우 운영되는 모습이었기에 정말 전시회는 가능이나 할까 라고 의문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작된 전시회 준비에서 가장 큰 문제는 액자회사와의 연락이 되지 않는 점 이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 액자회사를 대신할 대안점도 특별히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부랴부랴 직접 하는 방법을 찾아내고 마련하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인쇄를 의뢰한 Costco의 사진의 색감이 상당히 노랗게 나왔고 두어군데 사진점의
가격과 인쇄품질을 비교하였으나 아사동에 자체적으로 가진 프린터보다 좋다고 보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작품을 지춘님이 몇번씩 손을 봐가며 직접 한장한장 인쇄를 하였습니다.
손쉬울 줄 알았던 액자작업과 걸이부착에도 애로사항이 여러 곳 발견되었습니다.
아마추어가 한두점 만드는 것과는 많은 차이점을 발견하였고 Winnie님이나 파랑새님의 액자를 보고
얼마나 큰 차이점이 있는지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2015년 전시회는 가장 초라하고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그 과정에 직접 참여하시고 많은 조언을 주시고 용기와 방향을 알려주신 많은 회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기 때문에 2015년의 초라함이 보약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사동이 사진의 모임이기도 하지만 사람의 모임이라고도 믿습니다.
멋진 사진도 너무나 좋습니다.
그런 사람의 모임인 것은 더 좋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Who's kulzio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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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세상의 모든 음악 그리고 오디오...
전시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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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에는 참석치 못했지만 다가오는 2016년에는 꼭 참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전시회 봉사도 같이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그제 송년회, 어제 뒷풀이 식사도 저는 자식들 행사 땜시 참석을 못해서 같이 얘기도 잘 못나누고 해서 영 섭섭합니다.
수고해 주신 Staff분들, 자진해서 여러가지로 봉사해 주신 회원님들, 그리고 멀리서도 후원과 축하의 마음을 전해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저도 그냥 덤으로 전시회 작품 참여의 호사를 누려봤습니다.
내년 저의 사진은 좀더 정성껏 준비한 사진을 낼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은 너무 찍은 사진이 없어서 결국은 갯수 맞추느라 영 못마땅한 사진까지 출품을 하게되었네요.
올해 전시회때는 막판에 BMW께서 한점을 더 추가하셔서 50점이 전시가 됐는데 내년에는 한 100점 정도 전시되면 정말 근사할 것 같군요.
매년 전시회가 약간식은 아쉬움을 남기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매년 발전한 구석을 발견하게 되구요. 이러면서 점점 커지고 의미가 커지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Take more pictures. -
아쉬움은 늘 잇기 마련이지요...
그래도 그동안 전시회 준비하느라
고생하고 수고하신
스텝분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모두 너무 수고하셨읍니다!
저는 즐겁게봤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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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년 장수사진찍을때는 같이 했었는데.. 이번엔 그마저도 못했네요.
저도 지춘님 말씀대로 사진많이 찍어서 내년엔 좋은작품(?)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저두 사진전을 꼭 나중에 해보고 싶은게 제 희망사항에 있습니다.
전시회와 더불어 사진을 찍어주고 사람들에게 인쇄해드리는
열정들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참 따뜻하고 좋은 곳이구나 하구요.
저도 기회나 능력이 주어진 다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데...아직은 그런 상황이 아닌게 안타까웠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힐링이 되고
다시 예전에 허접하게 찍었던 사진을 어제 다시 보고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
고생들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 전시회가 멋지고, 근사하고, 보는이들의 입이 딱 벌어지게 할만한 작품도 중요하겠지만요, 혹 그렇게 미치지 못했다 하더라도, 작품을 내주신 분들이나, 특히 뒷전에서 많은 수고를 해주신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올해도 빠짐없이 많은분들께서 도와주시고 호응해 주신는것이 다 느껴지던걸요. 혹 겉치레가 좀 허술했다해도, 서로 서로 열심히 돕고, 무언가를 해보려고 하는 뜻에는 하나도 부족함이 없는듯이 보였읍니다. 사실 우리를 위한 전시회인데, 냉수 떠 놓고 잔치하면 어떻겠읍니까? 언제나 잘 해온 우리에게, 더욱 더 잘 해보자는 뜻이 시겠죠. -
별도 도움을 드리지 못한 일인으로써,,, 수고하셨다는 말 밖에 할수가 없습니다.. 다시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
맥스님의 쓴 소리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 모습에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평일은 도저히 생업을 하는 일반인들에게는 아무리 전시회라도 업무지원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아무리 남는 시간이라도 매일같이 전시장을 지켜주신 에디타님과 도움을 주신
에스더님, 왕언님 등 몇몇 회원님들께는 너무나 감사를 드리고 그 모습을 본 저로서도 숙연해 짐을 느낍니다.
도와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리구요...
자신의 일로 도움에 참여를 못하신 분들도 그 마음과 모습이 어떠했을지 너무나도 잘 이해를 합니다.
그렇기에 아마추어 모임일 수 밖에 없음에 그 안타까움조차 집어삼켜야 함을 모든 분들이 이해하여 주신다면
더 나은 모습의 아사동이 되어 갈 것입니다. -
같이는 못했더라도 마음들은 모두 그곳에 가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 모두 잘해 보자고 하는 것들이라 생각하시고 또 다음 한해를 위해서 "화이팅!"합시다.
수고해주신 운영진께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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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 정도였습니다. 물론 핑계이지요.
한 해 쉬었으니 내년에는 최대한 아사동에 집중해보겠습니다.
간간히 홈페이지 보면서 죄송스런 마음에 감사의 댓글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전시회를 훌륭하게 치루신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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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동 회님들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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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제 작품도 걸릴수있길 소망해봅니다.
모두모두 메리크리스마스요~~~~ -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 합니다.
내년에는 깥이 뛰어 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전 마지막 날 잠깐이나마 들려 도와드리려고 했는데 .. 도와드리지는 못하고 ...
멋진 사진 감상도 하고 엄청 멋지게? ㅋ 사진도 찍어주시고 감사합니다. 즐겁게 가족 분들 사진 촬영 및 인화 작업 하시는 모습 보니 고생이라기 보다는 봉사를 즐기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이렇게 멋진 전시회를 선사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2층 전시회에서는 잔잔함이 1층 사진 촬영 장소에서는 웃음이 ...
아사동이라는 좋은 모임에서 항상 즐거움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ㅎㅎ -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 짝~~ 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