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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등학교때 상업을 배웠습니다.
그때 저는 서울에 있는 학교는 공업을 가르치고 농촌에 있는 학교는 농업을 가르쳐야지 뭣하는거냐 학교측에 강력히 항거를 하려고 했으나... 늘 반에서 꼴등을 맴도는 불량학생이라 그냥 찍소리 못했습니다. 생판 모르는 것을 처음 배워야 하는지 처치에 (뭐 다른 과목도 실은 비슷하기는 매 한가지긴 했습니다만) 교장선생님을 엄청 원망했습니다.
상업수업동안 회계가 무엇인지, 복식부기가 무엇인지, 회사 평가 방법이 무엇인지를 어쩔수 없이 점수를 위해 배웠습니다.

사회 생활을 하다가 제가 직접 회사를 경영을 하게 되었는데.....!!!
고등학교때 배운 그것들이 모두 경영에 엄청난 도움을 주었습니다. 고등학교때의 불만이 어찌나 부끄러워지던지...
온라인이긴 했지만 나중에 MBA수업도 받았는데 반 이상은 고등학교때 이미 다 배운 것이더군요.

어찌보면 지지리도 영어도 못하고 돈도 없는 제가 미국에 와서 큰 고생을 하지 않고 멸시 덜 겪고 산 것은 한국에서 써먹던 IT와 회계 덕분이였던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이 무슨 할아버지 판소리 멘트!), 구글 코리아에서 여러가지 무료 수업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에 회계관련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회사를 운영하시거나 돈관리 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퀵북같은 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적극 권해드립니다. 이것을 모르고 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하면 그냥 금전출납부와 수표발행인쇄 기능밖에는 못쓰시는 것입니다.

회계를 알면 회사의 경영을 단 몇초만에 진단하는 방법이 생깁니다.
 
https://opentutorials.org/module/3483

사진관련된 내용은 아니지만 제가 회계라는 것에 인생에 덕을 많이 본지라 공유차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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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 profile
    esse 2018.05.09 12:03
    이 과정을 듣고 더 지르라는 말씀이죠?
  • profile
    JICHOON 2018.05.09 12:32
    이 과정을 거치고 나면 일단 짊어지고 있는 빚, 융자의 합계를 내게 될 것이고 그 정보는 카메라, 렌즈를 지를 것인지 말것인지 판단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듣고보니 사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군요.
  • profile
    keepbusy 2018.05.09 17:56
    회계하라~~~~~~~~~~~
    그러면 없던 돈도 생길지니.....

    지춘 어록....중에서.....^^
  • profile
    JICHOON 2018.05.09 22:27
    없던 돈은 계속 없던데요?
  • profile
    keepbusy 2018.05.10 10:13
    그건 회계하는 것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
    무슨 신흥종교 같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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