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2 00:51
개인 아이디는 어떤 아이디어로 만들어 졌을까요?
조회 수 244 추천 수 0 댓글 28
제 아이디는 영어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가입하다보니 멋있는 아이디를 못만들었네요.
아사동 회원님들은 어떻게 아이디를 만드셨는지 살짝 궁금해져서요.
특히 스캇형님!! ㅎㅎ
Who's Shaun
천년을 살 것처럼 준비하고,
하루를 살다 죽을 것처럼 공격하자.
인생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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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샤갈의" 눈내리는 마을" 처럼 좀 시적인 표현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망작이 나왔죠.. -
그것이 혹 이그림입니까? 좀 더 설명해주세요, 왜 샤마샤가 안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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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샤님은 좀 오글거릴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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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겹고 뭔가 있어 보이는데요 망작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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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닉넴을 "형님"으로 바꿀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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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형님님으로 불립니다. 그냥 형 주 주인 선생 임금 이렇게 지어야 멋지게 불리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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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실아서인가요?
한국적이고 토속적이고 ....좀...야하고...흐흐....
그리고 요즘 우리가 예술인의 밤 행사를 가진지 좀 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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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쇠의 야함? 글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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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상상력의 빈곤 입니다.
(변)깡쇠....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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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한 20년 전에 잠깐 쓰던 아디 " 열린마음 " 이었는데... 성 정체성 논란 이후 강쇠파 두목쯤 되시는 분께서...
이빨 뽑듯이 두 자를 확- 뽑아버리셔서 "열_마_" 가 되었다는...근데 맘에 쏙~ 들어서 그냥 갑니다. 한방 더 맞으면 "_ _ 마_!" 되지 않도록 눈치보며 잘 살아보려고요. ㅎㅎㅎ -
제가 나주에 살고 있으면 나주배씨가 되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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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는 얘길 올리셨네요...
저는 예전에 한번 얘기했듯...
파란 바다와 파란 하늘이 "만나는" 수평선을 의미해서... -
blue_sky 로 될수도 있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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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모두가 위트가 넘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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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생때 그림을 배우다 보니 호가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할아버지께 가벼운 마음으로 호를 좀 만들어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일주일 내내 문서를 뒤적이시면서 고민을 하시더니 하나 만들어 주신 것이 志春(뜻지, 봄춘)입니다.
봄에 마음을 두라는 뜻인데 봄은 소생하는 계절이니 늘 낙심치 말고 참고 기다리면 봄이 올터이니 그것을 기다리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지어주셨답니다.
제 아내는 아직도 제가 이 닉네임을 쓰는 것에 시큰둥해 합니다. 고리타분하다구요. 하지만 저는 할아버지가 저에게 특별한 애정을 주셨던 것을 떠올리며 아직까지는 그냥 이 닉네임을 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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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였군요 그렇군요 할아버지께서 주신...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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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녕 제이름이랑 비슷한... 조태유~~~
조아유~~~ 모두 좋은하루 보내세유~~~ -
딱걸렸으. SF것으로 짤방사진 올리고 퇴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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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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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이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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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림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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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지금회사라..이따 저녁에 집에가서 올릴께요 저 짜르지 말아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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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친절하게 소환해드릴께요. 있다가 저녁때 소환사진 올려주시면 한동안 짤림 위험 없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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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렸으....$100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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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악~ 걸렸쓰...
줄거 다 주고 남은거 내놔~~~~ -
전 제가 좋아하는 epik high verse에요
-기억이란빈잔에 추억의술로 가득 채우네
입에 털어넣음에 달콤한 추억으로 취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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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추억의술'이란 아이디 만드실거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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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최말단인 저는 제 영어 이름 Don 앞에
가장 적절한 단어 아마츄어의 첫 두글자를 붙여서 아마단입니다.
그리고 이곳에선 끝까지 이 이름을 사용해야 함을 알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