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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준비로 분주하지만 그래도 배움 속에 길이 있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모임을 마치고 뿌듯한 마음으로 컴 앞에 앉아

그 동안의 사진 연구반의 진행 상황에 대하여 알려 드립니다.

예비 모임 포함하여 오늘 까지 총 4회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매주 수요일 6:30 pm~ 9:30 pm)


우선 전시회 관련하여 출품 작품에 대한 리뷰와 선정의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따로 출사도 몇번 진행 했습니다.

그 결과 각 3점씩 작품 선정이 모두 끝난 상황입니다. 부족하지만 서로 서로의 관심과 격려가 힘이 되는 과정이였습니다.


학습 진행 상황은 기초반에 걸맞는 사진학 개론서 한권를 매주 나누어서 선행 학습 후 발제, 토론하면서 진행하고 있는 바 앞으로 4번 정도의 모임을 더 진행한 후 

이번 사진 연구반 모임을 끝낼 예정입니다.(12월 17일까지)

- 처음 모임 시작에서 공지한 바 올해 12월 까지의 한시적 모임으로 제한을 둡니다.


주요 내용은 사진의 태동에서 과학적 기계적 복제, 전통적인 예술 사진, 픽토리얼리즘,스트레이트 포토 등으로 이어지는 사진의 역사와 사조.

사진의 종류와 각각의 특징.(예술 사진, 다큐 사진, 기록 사진 등....)

좋은 사진에 대한 원론적인 기준, 사진에서 좋은 표현을 위한 원칙과 방법.....등에 대하여 지금까지 학습하였습니다.


작가 연구에서는

오스카 레일랜더-인생의 두 갈래 길

핸리 피치 로빈슨-임종

에드워드 웨스턴, 안셀 아담스 & Group F64

이갑철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까지 연구 토론 활동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시간에 되는데 까지

신디 셔먼, 로버크 프랭크,윌리엄 크라인,리 프리들랜더 정도 까지 하고 끝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참석 인원은

조앤님, 한나님,준님,조이스님,메트님,전익천님 그리고 깡쇠 였습니다.


혼자 하면 지루하거나 중도에 포기할 수도 있는 과정이라 생각했는데 참가하시는 회원님들의 대단한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이번에 참석하지 못하신 다른 회원님들께서도 책 속에 길이 있다 생각하시고 어떤식으로든 사진에 대한 열공, 강추합니다.

딱~ 아는 만큼만 새로운 세계를 경험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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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유타배씨 2014.11.20 10:10
    사진이 시작된지가 한 200년쯤 되나요. 최초가 어떤형태였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바늘구멍으로 시작해서 지금의 디지탈까지. 역사를 보면 그 흐름이 참 재미있는것 같아요. 라이카가 35mm 형태를 만들어 내기전에는 얼마나 그 큰 사진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찍었는지. 또 많은 작가들의 실험적인 사진들. 70~80 년대서부터의 색깔사진들. 현재의 사진보다는 오히려 콤퓨터그래픽에 가까울만한 사진들까지.

    사진을 좋아하는 이들의 동아리서의 의미가 가장깊은 모임이 아닌가 합니다. 깡쇠님을 대장으로 해서 이러한 모임을 가지시고 공부하시는 회원님들께 부러워하는 마음으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
    깡쇠 2014.11.21 09:47
    격려의 말씀 감사 드립니다.
    저도 유타베씨님이 가까히 계시면 치맥이라도 하면서 사진 이야기 나누다 보면
    아마 밤을 세워도 모지라게 수다를 떨며 즐거워 할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요......
  • profile
    유타배씨 2014.11.21 09:51
    오~ 치맥! 달력에 크게 적어 놓겠읍니다.
  • profile
    JICHOON 2014.11.20 15:44
    깡쇠님에게서 이런 학구적인 분위기 연출이 되실 것이라고 상상을 못했다는...
    농담입니다.
    멋진 모임입니다. 멋진 작품이 이런 진지함에서 나온 것이였군요.
  • ?
    깡쇠 2014.11.21 09:52
    말씀 감사 합니다.
    열정 만큼 이나 다들 아주 진지 하십니다.
    그리고 행복해 하십니다. 나이를 떠나 좋은 소울 메잇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 profile
    공공 2014.11.21 23:04
    분위기 좋습니다 ~~
  • ?
    Shaun 2014.11.23 00:10
    부럽습니다.
  • profile
    보케 2014.11.23 13:50
    저도 부럽고 참가하지 못함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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