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1 14:08
고장난 메모리카드 워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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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카드를 쓰다가 갑자기 먹통이 되어버리면 어떻게 하시나요?
Sandisk Extreme 32G SD를 2011년도에 구매를 해서 잘 사용을 하다가
작년말에 갑자기 읽기는 되는데 쓰기가 안되는 겁니다..
다행이 읽기는 되니까 저장된 사진은 모두 복사를 했는데
포멧도 안되고 ...
모 회원님께 여쭈어 보니까 메모리도 소모품이라서 그냥 버리고
새로 구매를 하는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고 하시고....
그래도 3년전에 $100넘는 거금을 들인것 인데...
지금은 더 빠른것이 $40주면 거스름돈을 돌려받는 상황이라
새로 살까 하다가, Sandisk에 워런티 클레임을 해보자 마음을 먹고
클레임을 했습니다..
메일을 2주 넘도록 수십차례 주고받고, 통보를 받은것이 똑같은 것은
단종이 되서 없고, 한등급 낮은 Sandisk Ultra 32G으로 줄수는 있으니까
받을래 말래 였습니다..
이거라도 안받는 것보다는 낳아서 그래 받을께 했더니,
작동이 안되는 제 메모리를 자기들이 받아서 검사를 해보고
워런티에 해당되는 고장이면 보내줄께 하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고장난 메모리를 Sandisk에 보내고 10일정도 지나서 사용상 부주의가 아닌
고장판정을 받았다는 통보가 오고, 또 10일 정도가 지나서
오늘......
도착을 했습니다... ^^
Who's keepbu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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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저라면 걍 버렸을... 하기사 제가 $100 이 넘는 메모리 카드 살 일도 없겠습니다. ㅎㅎ. 10불 밑의 8기가 짜리 두세개 갖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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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쉐이... 그렇게 하셔야합니다... 그래도 확인 후 제품의 잘못을 인정해서 유사한 제품을 보내주니 그래도 양심적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저는 Synology의 500불이 넘는 NAS가 고장이 나 있습니다만 아직 클래임을 걸까말까 고민중입니다... 무려 12TB의 HDD가 무용지물이 된 상태인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