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2 19:41

필립 할스만

조회 수 222 추천 수 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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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원자론 이미지 검색결과

"달리 원자론"

이 사진은 마치 지금의 포토샵으로 여러가지를 겹치거나 또는 기술적으로 보정을 한것처럼 보여지는 사진이지만, 그 당시에는 그런 프로그램이 없었고 사진작가의 아이디어로 수십번의 시행착오와 반복을 통해 찰영했습니다. 


"before there was photoshop, there was Phillip" - Irene Halsman 


victory red lipstick connie ford 이미지 검색결과


이 사진의 주인공인 코니는 필립 할스만의 사진을 좋아했고 그녀의 포트폴리오의 넣었는데 우연히 당시 미국 미용의 거물 이었던 엘리자베스 아덴이 이를 알아보고 광고 사진으로 결정합니다. 이 사진으로 인해 코니는 유명한 모델이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필립은 사진으로 이름을 알려 당시 사진작가의 최고의  업적인 LIFE 잡지 회사의 표지로 선택되어 다양한 주제로 유일하게 101명의 인물사진을 실리는 영광을 안게 됩니다. 


필립은 바쁜 와중에도 쉴세없이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고민 하였는데, 우연 하게도   1940년도에 살바도르 달리를 만나면서 사진작업을 하게됩니다. 위에 사진인 "달리 원자론"이 예로 들수있습니다. 사진속에서 살바도르의 유명한 작품인 "원자의 레다"를 보실수 있습니다. 


18세의 그는 학교를 마치고 독일 드레스덴에서 공학을 전공했는데 프랑스 파리에 형제의 결혼식을 갔다가 예술로 활기찬 도시의 반해 파리에서 공부를 계속합니다. 그는 예술과 문학의 관심을 더 가졌는데 결국 공학을 접고 사진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는 사진을 찍고, 실험하고, 만들려는 충동에  빠졌고 직업을 완전히 사진작가로 바꾸게 됩니다. 



필립 할스만 이미지 검색결과


"The head of photographer is more important than his camera." 

-Phillip Halsman 



제가 필립 할스만의 사진을 고른 이유는 규칙적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아이디어 발상들 때문입니다. 필립은 사진을 찍을때 꼭 비정상적인 조명,각도,구상등 다양한 규칙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꼭 정해져 있는 규칙이 아닌 평범하지 않은 것으로 색다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것의 대해 크게 감명 받았습니다. 


그의 유명한 명언인 "the head of photographer is more than his camera."의 뜻은 사진사의 머리가 그의 카메라보다 중요하다입니다. 마치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는 말을 연상케 합니다. 그는 포토샵이 없는상태로 많은 아이디어를 만들어냈고 끝없이 노력해 왔으며 요즘 쉽게 보정과 합성을 할수있는 우리와 달리 수많은 실패를 거듭해 완벽한 순간을 포착한 그의 노력때문의 그를 알리고자 필립 할스만의 사진을 골랐습니다. 

  • profile
    Overlander 2020.02.22 20:40
    이런 사진 작가도 있었군요. 실험적 사진 작가라고 해야 하나요?
    좋은 카메라 보다는 좋은 사진 작가, 좋은 장비보다는 경험과 숙련이 요구되는 장인, 등등으로 이해가 됩니다.

    요사이 풍경 사진을 찍다보면 느끼는 저의 한계를 잠시 피력한다면,
    아무리 카메라가 좋아도, 아무리 사진사의 의도나 눈썰미나 직관력이 좋아도 좋은 풍경없는 좋은 풍경사진은 담기 힘들다는 사실.
    하지만 좋은 풍경이 있어도 좋은 카메라가 없으면 그것 또한 뭔가 부족할테고
    좋은 풍경과 좋은 카메라가 있어도 좋은 사진사가 없으면 또한 마찬가지의 결과가 나오겠지요.

    첫번째 사진 "달리 원자론"은 재미있는 사진임에는 틀림 없는데,
    왜 저런 사진을 담아낼려고 했는지에 대한 작가의 의도가 궁금해 집니다.
    실제 발생한 일의 순간 포착도 아니고, 반복적인 셋팅 작업 끝에 완성된 작품일텐데,
    그 수 많은 반복의 결과로 얻은 사진 한장의 의미는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사진에 문외한인 저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용서하세요)

    아무튼, 이 밤 Today 님께서 소개해 주신
    실험적 정신으로 무장된 필립 할스만의 사진 작품을 잘 감상했습니다.

    PS. 이번엔 제가 일등으로 댓글을... 상이 있으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 profile
    행복한사진사 2020.02.22 21:39

    필립과 달리는 30년동안 같이 작업을 했습니다. 사진에 보면 달리가 있고 달리의 리타 어타머커스 그림이 오른쪽에 있습니다. 달리는 자기가 원자력 시대의 화가라 그 그림을 만들었다 합니다. 원자가 부유의 상태에 있어 그림의 안에 것도 그렇다고 해서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소통이 중요 한것이죠. 27번의 시도끝에 탄생한 작품이라 합니다. 한번 찍고 현상하고 프린트해서 마음에 안들어 다시 치우고 찍고... 시간이 많이 걸렸겠죠. 그런데 비전이 있어 가능했었겠죠.


    https://en.wikipedia.org/wiki/File:Leda_atomica.jpg

  • profile
    Today 2020.02.24 22:11
    포토샾이나 기타 등등이 없었던 시절에 작가의 상상력에 미치는 작품을 만들기에는 수많은 시행착오나 반복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마지막 으로 완성된 작품은 작가를 만족시켰을까하는 생각을 조심 스럽게 해 봅니다..

    일등 댓글 상품은 맛난 닭발을 대접해드리겠읍니다...
  • profile
    Chungwoo 2020.02.23 09:20
    Phillp Halsman이나 모든 사진가들은
    하나 같이 자신만의 특별한 사진을 담기 위해 수없이 노력했음을 보여 줍니다
    특히 디지털화 되면서 카메라 홍수 속에 사는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좀 더 남다른 사진을 담을 수 있을까? 하는 숙제를 준 Today 님께 감사드립니다
  • profile
    행복한사진사 2020.02.23 09:40
    Chungwoo님 말씀대로 "어떻게 해야 좀더 남다른 사진을 담을 수 있을까?"라는 숙제를 주신 Today님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오프 날에 적당한 구름과 풍경을 기다리고만 있었는데 그런 저에게 자극을 주는 작가입니다.
    요즘 장노출에 빠져 개인 프로책트를 잊고 있었네요. 다시 정신을 차리고 시작해야죠... 다시 감사드립니다.
  • profile
    유타배씨 2020.02.23 20:43
    저는 이사람의 "달리와 고양이" 사진만 알고 있었읍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저런사진이 있을수 있나 의아해 했는데, 저 사진을 위해서 수많은 시도가 있다는것을 알고/보고 나서 더욱 감탄했던 기억이납니다. 달리와는 많은 친분이 있었기에 달리를 잘 알고, 그러다 보니 달리의 특성을 잘 나타낼수 있은 그러한 사진을 찍을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이사람에 대해서 알아보니 확실히 사진변천사에 한 획을 긋는데 기여함을 알수 있었읍니다. 평범함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창작에 늘 도전하는 그 정신을 새삼 본받게 됩니다. 그 사람의 "점프" 시리즈이 사진만 보아도, 요즈음의 최신장비로 찍은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사진들이 무색해짐을 느낄수 있읍니다.

    http://philippehalsman.com/?image=jumps

    사진은 "장비가 찍는것이 아니라 사진가가 찍는다"는 말을 그래서 그는 감히 할수 있었던 모양입니다.

    소개시켜준 투데이님께 감사드립니다.
  • profile
    Chungwoo 2020.02.24 06:33
    halsman의 많은 작품들 소개해 주신
    유타배씨님 감사드립니다
    특히 사진은 -장비가 아닌 사진가가 찍는다-를 새겨야 할 부분입니다
  • profile
    에디타 2020.02.24 15:09

    다시 비 내리는 날의 버 카페로 컴을 옮겨와 앉았습니다.
    이런 작가와 작품을 소개해준 분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사진을 훑어 보고 , 내용을 읽어 보면서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게 되니 기쁩니다. 특히 점프에 대한 이해 (Jumplogy )는
    나름 소득입니다.

    그 순간 정해진 가면을 벗고 긴장감을 날려버린 본연의 얼굴을
    드러내는 순간 ! 작가가 추구한 이 자연스러움이 꽤 반갑습니다.


    ( 그의 수많은 새로운 시도도 눈에 보이는 것은  현대적인 것이지만

    결국 자연스러움에 뿌리를 두었다는 것 ! 그것은 용기있는 자신을 찾아서 

    부단히 투쟁하며 살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

    그를 하마터면 모르고 지나갈 뻔 했습니다.
    짧게 살다 갔네요.
    그러나 평생을  지루해 하며 지낸

    그 누구보다 수 많은 시도를 해보며 

    긴 시간을 누리다 갔는지도 모릅니다.

  • profile
    Today 2020.02.26 07:52
    몇몇분 되시는 댓글의 귀재님들 존경합니다..♡♡♡
  • profile
    max 2020.02.24 22:35

    이분의 작품을 보면서 한가지 단어가 생각납니다. "상상력" "Imagination" 상상력을 사진에 응용한다는 컨셉이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나의 상상속에 나타내고자 하는 것들을 먼저 그리고 그런 것을 찾아 카메라에 담는 것. 무척 어렵고 시간이 걸릴듯 하지만 재미날 듯 하네요. 내게도 몇몇 나타내고자 하는 장면들이 있어서 가끔씩 그런것들을 찾아 쏘다니곤 합니다만 할스만의 점프라는 주제는 정말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 그것도 유명인들을 뛰게 만든다는 생각은 정말 기발합니다. 아마도 그는 수세기를 앞서간 작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점에서 달리라는 천재와 마음이 통했던 모양입니다.
    그의 사진과 상상력을 생각하면서 또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다음 사진전때 장수사진외에도 점프하는 사진을 찍어주는 코너를 준비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분들의 동의를 얻어 사진전에도 추가해 주고...

  • profile
    Today 2020.02.26 07:51
    정말 좋은생각이네요!!.
    장소만 허락된다면요..ㅎ
  • profile
    JICHOON 2020.02.25 22:27
    기억력이 새대가리인 제가 이름을 가지고 검색을 했더니...! 세상에...! 워낙 유명해서 자주 봐왔던 사진들이 대거 출현을 하네요.
    Today님 덕분에 이분의 인생 이야기를 읽어보니 범접할수 없는 인물이였네요. 대통령도 점프를 시켰으니 말이죠.

    디지털시대에는 예전처럼 어렵지 않게 근사한 이미지를 생성해 낼수 있다고는 하지만 포샵으로 억지로 만들어낸 창의력 흉내는 아무래도 티가 나더라구요. ( 아 뜨끔...)
    도대체 이분의 창의력을 쬐금이나마 닮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요?
  • profile
    Today 2020.02.26 07:48
    항상 겸손한 지춘님.. 별말씀을 다하시네요..
    지금도 충분히 훌륭하세요..♡♡.
  • profile
    tornado 2020.02.26 22:18
    요즘 아사동의 작품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어떻게든 특별하고 다른 곳 또는 다른사람이 시도하지 않았던 작품이 많아 진 걸 볼수 있습니다.
    풍경사진 보다는 무언가 추상적인 사진에 열광하고 또 상상력을 동원하여 댓글들이 푸짐하게 쌓이네요.
    아마도 나중에 대박을 내시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의미에서 필립 할스만 작품의 세계는 우리를 자극하기에 충분한 영감을 주는 작가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 작가를 소개 해 주신 today님을 통해 작품 무지의 세계에서 희망의 빛을 보게하는 상상력을 키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profile
    layla 2020.02.28 00:55
    필립 할스만 처음 으로 들어보는 사진가이지만
    투데이님이 소개 해서 찾아보고 읽어보게 되어서
    새로운 사진가를 알게 됨이 너무 좋네요.
    사진연구를 시작한 유타배씨님의 뜻이 이런거라 생각되고
    앞으로 한사람 한사람 사진가가 나올때마다 한층 사진에 대한 이해가 커질거라 생각하니
    뿌듯하기 까지 합니다
    사진 연구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 하며....
    좋은 사진가를 소개한 투데이님게 감사합니다
  • profile
    공공 2020.02.28 21:34
    달리를 달리처럼 잘 표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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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반 14기 4번째 수업 (실외출사 9/21 토)

    이번주 토요일에도 기초반 수업이 계속됩니다. 수업참여를 위해 몇시간씩 운전해서 오시는 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모임을 진행하는 사람으로서 더 진지하게 준비를 하게 됩니다. 이번 4번째 수업은 야외 실습 수업입니다. 그동안 조리개, 셔터속도, 포커스 방법에 대해 배우셨는데 이렇게 배운 것들을 실습해 보며 조작이 아직 어려운 부분들이 있으면 도움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출사 장소는 기초반 출사로 매번 가고 있는 Duluth에 있는 McDaniel공원입니다. 기초반 분들이 아니신 분들도 오셔서 같이 사진을 찍고 도움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임일시: 9월 21일 토요일 오전 9시-12시 모임장소: McDaniel Park 후문쪽 주차장/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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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06
    Sep 20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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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조작 기초반 14기 2번째 수업 (8/7)

    안녕하세요. 카메라조작 기초반 14기를 진행하고 있는 ESSE, JICHOON입니다. 지난 첫번째 수업에 전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 두번째 수업은 JICHOON이 맡아서 진행을 합니다. 장소는 지난번과 동일한 Cafe Rothem이고 시간도 오전 10시-12시까지 동일합니다. 이번에 다룰 수업내용은 - 조리개에 대한 이해와 조작법 - 촛점 방식에 대한 이해와 조작법 입니다. 카메라를 조작하는 것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라 이미 알고 계시는 내용이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초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조금더 자세하게 내용을 다루는 부분도 있으니 처음시작하시는 분이나 사진생활을 하셨던 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실수 있을 것같습니다. 그럼 수...
    Category공식소모임 ByJICHOON Reply0 Views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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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17
    Jul 20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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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기 디지털 카메라 기초반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

    2019년도 14기 아사동 디지털 카메라 기초반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아사동 기초반은 사진에 관심있는 분들과 사진의 가장 기초 단계 가운데 하나인 디지털 사진 촬영의 초보적 개념과 원리,  그리고 카메라 조작 방법을 함께 공부하는 모임입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사진,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한 아사동 공식 소모임입니다. 첫 수업 일:  8월 24일 (토)  시간은 10시  장소: Cafe Rothem - 3585 Peachtree Industrial Blvd, Duluth, GA 30096 강사: Jichoon님과 Esse님 1. 모집 대상 * 아사동 회원 : 회원이 아니신 분들께서는 아사동 회원에 가입하신 후 기초반 등록 * 기초반 숙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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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
    May 2019
    13:51

    13기 기초반 출사@PCM (5/25)

    13기 기초반 담당을 하고 있는 Esse와 Jichoon입니다. 기초반 분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주가 13기 기초반의 마지막 수업시간입니다. 이번 수업은 실습하는 시간을 갖으려고 합니다. 매번 기초반에서 실습으로 가는 곳인데 Ponce City Market입니다. 그동안 배우신 것을 실습도 해보시고 기능적으로 잘 안되는 것이 있으시면 현장에서 문의해 주시면 최대한 해답을 찾아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Wikipedia) 출발 장소: Cafe Rothem 출발 시간: 5월 25일 오전 8시30분 도착 장소: Ponce City Market 1층 'The Roof' Elevator 앞 촬영 장소: Ponce City Market실내, Atlanta Belt Line Trail, Krog Street Market & Tunnel (Option...
    Category공식소모임 ByJICHOON Reply11 Views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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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09
    May 20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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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기 카메라 조작 기초반 5번째 수업 (5/11)

    안녕하세요. 카메라 기초반 13기을 담당하고 있는 Esse와 Jichoon입니다. 오는 토요일(5월 1일)에 5번째 모임을 갖습니다. 장소: 손커피(The Coffee By Hand) 2180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 이번 수업은 로뎀이 아니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시간: 5월 11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준비물: 카메라, 갖고 있는 렌즈 죄다. 플레쉬가 있으신 분들은 플레쉬를 가지고 오세요., 수업내용: 렌즈, 플래쉬 그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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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01
    May 20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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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기 카메라 조작 기초반 4번째 수업(5/4)

    안녕하세요. 카메라 기초반 13기을 담당하고 있는 Esse와 Jichoon입니다. 오는 토요일(5월 4일)에 4번째 모임을 갖습니다. 매번 가깝건 멀건 빠지지 않고 참석해 주시는 수강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배우신 내용은 이번에 다룰 '노출'을 이해하기 위한 것들이여서 이번 수업내용은 반드시 들으셔야하는 내용입니다. 그동안 안빠졌으니 한번은 빠져야지하고 슬쩍 긴장을 푸신 분이 계시다면 수강료 날리신 셈이 됩니다. 이번 수업은 12시까지 실내에서 수업을 하고 날씨가 허락된다면 잠깐 밖에서 촬영실습도 해보려고 합니다. 장소: Cafe Rothem (3585 Peachtree Industrial Blvd #128, Duluth, GA 30096ViewerViewerViewer)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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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6
    Apr 20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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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기 카메라 조작 기초반 3번째 수업(4/27)

    안녕하세요. 카메라 기초반 13기을 담당하고 있는 Esse와 Jichoon입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3번째 모임을 갖습니다. 장소: Cafe Rothem (3585 Peachtree Industrial Blvd #128, Duluth, GA 30096Viewer) 시간: 4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준비물: 카메라 수업내용: 포커스, ISO 그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Category공식소모임 Byesse Reply1 Views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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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17
    Apr 20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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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기 카메라 조작 기초반 2번째 수업(4/20)

    안녕하세요. 카메라 기초반 13기을 담당하고 있는 Esse와 Jichoon입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2번째 모임을 갖습니다. 장소: Cafe Rothem (3585 Peachtree Industrial Blvd #128, Duluth, GA 30096) 시간: 4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준비물: 카메라 수업내용: 조리개, 포커스 그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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