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7 17:14

We are not alone....

max
조회 수 140 추천 수 2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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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유타를 다녀온지 2년이 지나갔네요.  

다시 가보고 싶군요.  아치에서의 은하수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저 수많은 별들을 보다보면 이 우주속에 또 다른 생명체가 반드시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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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을 알아가는 것.  내게 사진은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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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케 2023.04.07 17:30
    "서로 다른 별의 문명들이 서로를 만나지 못하는 것은 문명은 그 것이 가능할 만큼 오랬동안 존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도 짧지만 우리의 문명사회도 그렇게 길게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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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곰 2023.04.07 21:18
    다시 가실때 꼽사리 끼게 해부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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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새 2023.04.08 06:47
    공자왈 밤사진 잘 찍는 자는 ㅊㅊ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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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nado 2023.04.08 08:36
    경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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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ADONG 2023.04.09 10:37
    4월 두번째주 Curator's Pick 작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Curator님께서 아래와 같은 글을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인류는 선사시대부터 하늘을 바라보며 많은 상상을 했을 겁니다. 탐사선이 케이프 캐너베럴을 드나드는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요.
    Astrophotography 도 사진의 좋은 하나의 장르입니다. 보기는 쉬워도 촬영엔 테크닉이나 고려해야할 사항도 많고,
    또한 장비며 촬영장소와 시간대 등 어려움도 크지만 보람도 있습니다.
    쉽지 않은 아름다운 상상을 작품으로 보여주신 max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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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 2023.04.09 12:13
    감사드립니다. 올해 더 좋은 아스트로포토 올릴수 있도록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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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23.04.09 17:15
    수억광년의 시간을 10초에 담으셨읍니다. 별사진의 대가, 맥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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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 2023.04.09 22:18
    대가라는 말씀은 많이 부끄럽군요. 신비스런 밤하늘을 보고 있으면 복잡스런 많은 것들이 잊혀지고 평안한 마음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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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케 2023.04.13 20:30
    딴지를 걸자면 광년은 시간이 아니라 거리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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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23.04.13 21:44
    이렇게 딴지를 거시면 저와 보케님과의 광년이 점점 더 멀어져 가는데... ;-)
    그러고 보니 예전에 알았던것 같았었는데 100% 잊어버렸네요. 딴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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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2023.04.14 01:12

    저는 유타배씨님 표현에 동의합니다.
    수억광년의 거리를 10초에 담았다는 표현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예술은 감성과 교통하니까요 ^^
    (참고로 저는 신학과 전자공학 2가지 상반된 학위를 가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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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케 2023.04.14 08:18
    딴지 걸 것이 좀 더 있지만 우리 광년을 생각 해 자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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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 2023.04.13 22:40
    보케님과의 대화를 보자니 거리와 시간의 개념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빛이 일년동안 가는 거리를 인간들이 1광년이라고 하자고 약속을 한건데 거리임에도 시간을 이용해 표기하다보니 거리의 개념도 시간이 있어야 표기가 가능해 지나봅니다. S=VT 라는 등식 생각나네요. 거리는 시간에 속도를 곱한 것... 사실 시간이란 개념도 인간들이 만들어 낸것이기에 우리들끼리 골치아프지 않게 편하려고 만들어낸 것들이 아닌가 십네요. 언젠간 법칙들이 무너지고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지식들이 모두 다시 씌어져야하는 순간들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두분의 글을 읽으며 빛과 시간의 개념에 대해 답없는 생각들을 해 봤습니다.

Curator's Pick

Curator's Pick 갤러리는 큐레이터가 자유갤러리에 등록된 사진 중 아사동의 운영 취지와 작품성 등이 담긴 사진으로 선정한 작품들입니다.
매주 초에 전 주에 등록된 사진 중 한점이 선정됩니다.
큐레이터는 매월 마지막 작품을 선정할때까지 비공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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