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tline . . . 1 ( 눈에 뜨인 몇 가지 )

에디타

조회 수 76 추천 수 4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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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자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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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신을 반기는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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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 달리고 걷는 일이 내 눈에 다 신통방통

너무 이른 시간도 아니어서 '기억의 회복을 위해 ' 간만에 시내로 가는 시동을 켰다. 엑싯을 하나 놓치고 살짝 돌아 찾아간 곳.

가끔 나의 파킹을 돕던 잘 나가던 수퍼마켓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큰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었다... 눈에 뜨인 몇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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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7'

JICHOON 2017.09.17 21:50

요염(?)하신 에디타님의 그림자가 눈에 확들어오네요.
마지막 사진의 그림과 사람의 절묘한 만남도 감상의 재미를 더해주시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댓글
에디타 2017.09.17 22:49

egg...money...na

가게 안 유리를 통해 달리는 소년을 보고 있던 중 ,

마침 그 때에 나타난 자원봉사자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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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busy 2017.09.17 22:17

마지막 사진.... 너무 좋네요....
오늘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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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타 2017.09.17 22:56 Files첨부 (1)
- • 20170917_081242 (1) (1) (1).jpg
사진찍기보다 저 나무의자에 앉아 숨쉬기 부터 시작.

( 행복의 뒷모습 ; 평범해 보이는 가족과의 시간이지만 어린아이 데리고 쉬운게 아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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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2017.09.17 22:44

첫번째 사진에 한표! 뭔지는 모르겠지만 수많은 스테이플과 나무의 관계가 색감과 함께 묘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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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타 2017.09.17 23:10

어린 시절 골목길을 비추던 붉은 전등달린 전봇대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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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2017.09.18 05:34

감성적인 언어로 승화된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하루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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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타 2017.09.18 10:52 Files첨부 (1)
- • 20170917_072408 (1) (1).jpg
꽃밭의 파랑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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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프랜드 2017.09.18 06:08

제 눈엔 두번째 사진 에디타님과 전등 갓의 모습이 익살스럽습니다.
제 눈엔 세번째 사진에서도 익살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한편으론 그동안 에디타님이 얼마나 힘드셨으면 저렇게 생각을 하실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댓글
에디타 2017.09.18 10:50

저의 드러나지 않는 남다른 익살을 꽤 뚫어 본 님의 감각에 박수를 보냅니다. ㅎ

맛을 보면 맛을 알게 된다는~~ ( 어렸을때 간장 광고 )

댓글
서마사 2017.09.18 12:06

금방 가셔서..무척 서운했습니다.. 마치 바나나만 뺏어먹고 내쫏은 결과가 되어서..죄송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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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타 2017.09.18 19:56

작전 성공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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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사진사 2017.09.18 15:38

전 두번째 사진이 아주 멋져요! 사진전에서 볼듯한 작품입니다! ㅊㅊ합니다

댓글
에디타 2017.09.18 20:01

때로는 어떤 진실을 자신만 알고
때로는 자신만 모르는데
알려주셔서 무척 기쁩니다. ㅎ

살아가면서 자신을 잘 보려 하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고
두리번거리다 만난 나의 그림자를
누구보다 반가이 맞이해 보았습니다.

댓글
청천 2017.09.19 06:54

빛과 그림자가 잘 조화된 두번째 사진에 추천드립니다

댓글
에디타 2017.09.19 13:52

뜻밖의 만남이었는데 ... 기쁩니다 !

댓글
유타배씨 2017.09.20 13:06

오 쉑쉬 에디타님. 세번째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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