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Espr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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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고작 저 만큼가는데 뭐가 그리 어렵고 복잡한지..

그래서 거북이가 토끼를 이기나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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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9'

유타배씨 2015.08.11 20:49

하 재미있네요.
노인네가 스톱사인 하나들고 조무래기 길 건너는것 도와주는 장면도 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Espresso 2015.08.11 20:57

숙제 감사합니다.
설정샷 해야할 것 같은데 스탑사인 어디가면 살 수 있나요? =)

댓글
유타배씨 2015.08.11 23:46

그냥 이대로가 좋아요. 설정은 사실감이 떨어져서 오히려 안함만 못한것같아요.

댓글
Espresso 2015.08.12 02:00

그럼 안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후~ 다행이다 ㅎㅎ)

댓글
에디타 2015.08.11 22:04

좋은 발견입니다...

같은 STOP 이래도
4 WAY STOP 를 만날때

살아가는 이 동네를
늘 다시 바라보게 됩니다.
.
.
.

댓글
Espresso 2015.08.12 01:59

원웨이를 만나 다시 바라보는 것도 좋을 수 있겠네요. 좀 힘들겠지만.. =)

댓글
에디타 2015.08.13 18:27

이 땅에서 재밌는 ONE WAY 를 처음! 봤을때
아마 제 속에선 호호 ! 하는 소리가 났을 겁니다.

" 합리적이고 실용적임" 의 사고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구나 했지요.

실이 득이고
득이 실이기도 합니다...

댓글
서마사 2015.08.11 22:21

스탑.
하나, 둘 셋..고우

스탑.
하나 둘 셋..고..

댓글
keepbusy 2015.08.11 23:23

하나, 둘, 셋 ... 안하면 ....
티켓 받습니다....

댓글
Espresso 2015.08.12 01:58

스탑.
하나, 둘, 셋..고우

원웨이.
젝일, 또 돌아가야.. @,@

댓글
kulzio 2015.08.12 03:04

거북이가 토끼를 이기는 건 오직 나태한 토깽이일 경우입니다.....
같이 바지런하면 경주가 되지 않습니다.....
거북이든 토끼든 그저 바지런한 것이 최고입니다.....

댓글
Espresso 2015.08.13 05:14

일단 저의 정체가 토끼가 아닌 거북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지런이 뛰어야지요 =)

댓글
kulzio 2015.08.13 23:38

괘안습니다.. 거북이보다 느린 달팽이나 지렁이도 그저 제 갈길을 가니까요...
토깽이 보다 빠르고 무서운 넘들도 드글드글합니다...
그러니 그저 하늘이 준 모습대로 바지런히.. 가끔은 숨도 쉬어가며 그렇게 그렇게....

댓글
?
BMW740 2015.08.12 14:19

재밌는 사진입니다.
재밌는 댓글또한 흥미롭습니다.
쿨지오님 철학적 댓글은 많은 교훈을 주네요.

댓글
Espresso 2015.08.13 05:15

사진을 통해 또 다른 인생 노하우를 배우고 명심하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진놀이 참 좋네요 =)

댓글
max 2015.08.13 03:17

사이에 끼인 차량의 라이트가 마치 에스프레소님이 뭘하나 쳐다 보는 듯 합니다. 가다 서다 또 가다 서다.. 그러다 결국 원웨이로 가는 것. 마치 우리 인생같네요.

댓글
Espresso 2015.08.13 05:11

그래도 실제 인생은 사진과 같이 앞길을 볼 수 없으니 답답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댓글
JICHOON 2015.08.13 15:10

개인적으로 이런 인생을 느끼게 하는 사진에 저의 시선이 오래 머물게 됩니다.

여러 생각 해보다 갑니다.

댓글
노바 2015.08.14 19:19

놀라운 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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