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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을 보면 생각나는 것
특히 이런 끝도없는 길가에서는 더더욱
왜.?
왜?
어디까지?
어떻게?
......
-
약 6년전 나도 거의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6월말이라 모래 바람과 무더위로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
지금 이 계절이 돌아다니기에 좋은듯은 해보였지만
이름에 걸맞은 느낌을 받으려면 더울때도 가봐야하지 않나...그런생각을 했더랬습니다 -
전체적은 구도나 이야기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올려주신 사진의 느낌이 너무 강해서 아무도 댓글을 안달고 계시네요....^^
이런때는 뜸을 들이셨어 야죠...
이사진도 감각이 있는 사진인데... -
그런거였어요?? 아..아깝다~~~ㅎㅎㅎ
늦게 올리면 쉰내날까봐요. -
저 분은 아날로그님이 안 보일때 까지만 뛸거 같아요. ^^ -
서서 지켜볼껄 그랬나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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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의지가 담긴 사진입니다. 저곳까지 출사를 간 분의 의지도, 끝없는 길을 달리는 분의 의지도.
저정도 의지는 있어야 사진도 잘 찍게 되고 살도 뺄수 있을터인데 말이죠.. ㅎㅎㅎ 지가 시방 웃는게 웃는게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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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네요. 인간의 의지..
동네어귀에서 뛰는 사람만 봐도 돌아가려면 힘들겠단 생각을 젤 먼저 하게되던데
저 사람은.. 차도 가끔 지나다니는 곳에서 어떻게 저럴수있나..무척 신기했답니다. -
?
저분 아날로그님의 셔터소리 듣고는 바로 뒤돌아서 차로 돌아갔다는 전설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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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도 무쟈게 한참을 돌아갔을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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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프 사촌쯤 되어 보이네요....ㅎ -
사실 저도 그 생각을 젤 먼저 했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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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검프 형님이 생각이 났어요... -
저도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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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 배경이 Monument valley 가 되어야 검프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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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 오려다가 모뉴먼트밸리 사진에 붙여넣기 해야겠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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