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2012.09.19 16:50

White Chapel Memorial Gardens

조회 수 979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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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White Chapel Memorial Gardens
License Type 사용동의 라이센스

오늘 Bluepenguin님과 다음과 같은 쪽지와 통화를 나누었습니다.


Bluepenguin: 부탁하신 전화기 전해드릴께요. 어디서 뵐까요?

지춘: 104번 Exit에있는 공동묘지에서 뵐까요?

Bluepenguin: 그럼 그 공동묘지에서 만나요.

지춘: 점심시간때니까 제가 샌드위치를 가져갈께요.


이렇게 해서 우리는 공동묘지에서서 샌드위치를 먹으며 모종의 거래를 하였고 한바뀌 둘러보며 몇컷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묘지에 해박하신 Bluepenguin님께서 미국의 장묘문화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생각해보니 뭔가 좀 늘상적인 만남은 아니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DSC00138.jpg

자동 하관시스템으로 편안하게 파묻어드립니다.





DSC00153.jpg 


지혜로운 사람들 (자기 자리를 미리 준비하시는...)





DSC00151.jpg


휴식





DSC00168.jpg


프리메이슨 사람들 묘지



 


DSC00187.jpg


다 이리로 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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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 ?
    깡쇠 2012.09.19 17:34

    두분 다  너무 재미있으시네요.

    파란 하늘이 좋습니다.

    무덤과 하늘 

    원래 한국 시골에서 무덤가는 동네 아이들의 놀이터이지요.

    가장 햇빛 잘들고 흔히 말하는 마을 언덕의 최고의 명당 자리 

  • ?
    Gibson 2012.09.20 07:31 Files첨부 (1)

    kk.jpg

  • profile
    esse 2012.09.20 09:54

    ㅋㅋㅋ 


    두 남자가 묘지에서 만나서 샌드위치 나눠먹는 광경이 흔한건 아니죠~ @..@;; 

  • profile
    서마사 2012.09.20 11:01

    6년동안 바로 옆인데도 왜 가볼 생각을 한번도 않햇는지...


    음...괜춘하군요..


  • ?
    Shaun 2012.09.23 11:02

    묘지는 왠지...

     

    그래도 한 번쯤은 출사해야할 필수코스일듯 하네요.

     

    맑은 날 가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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