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2020.02.05 21:18

담뱃불

조회 수 83 추천 수 1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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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는커녕 담뱃불을 붙여준다면....


아내라면 사랑스러울테고

딸이라면 대견할테고,

어머니라면 감사할테고, 

지나가는 여인이라면 사귀고 싶을테고... (총각일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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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유타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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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epbusy 2020.02.05 22:19
    미운 인간 담배불 붙여준다 라는 속담이 있지요..
    이거 피면 몇분이라도 생명 단축효과를 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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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20.02.06 21:29
    저는 처음들어 봅니다.
    혹 킵지지님이 만들어 내신것은 아니죠?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는 속담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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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day 2020.02.05 23:31
    남자분이 나이가 있어보이시네요...
    그냥 아무생각 없는 옆.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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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20.02.06 21:31
    하시는 말씀이 끊긴것 같아 더욱 궁금합니다.
    "옆. 여...." 가 어떻게 됐다고요?? 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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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gwoo 2020.02.06 06:18
    긴 호흡하는 모습이 간절함이 느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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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20.02.06 21:32
    역시 담배는 죽 들이켜야 맛이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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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HOON 2020.02.06 10:20
    한번 더 생각하면 또 다른 것이 떠오르는 사진... 이런 사진은 메그넘 작가가 흔히 쓰는 수법인데 말이죠...
    저 라이터를 주머니에서 꺼내 불을 붙여주시는 아주머니의 친절함보다 여성 애연가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 것을 보면 제가 좀 고리타분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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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20.02.06 21:41
    주머니에서는 담배가루, 입에서는 담배냄새 (+ 커피냄새)가 진동한다면, 지춘님의 꿈은 깨질까요, 아니면 더욱 흥분시킬까요 ;-)
    저는 흥분시킨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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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20.02.06 13:42
    담배불을 서로 붙여주는 남녀를 몇 번 본적이 있는데 그 친말도가 남다른 것으로 보여서 부럽기까지 ㅎ

    그래도 자나깨나 금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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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20.02.06 21:33
    술마실때 러브샷처럼 담배도 팔짱끼면 불부쳐주는 러브파이아?
    내일 불금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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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 2020.02.06 23:43
    관광온 분들인듯한데 부부는 아니겠죠? 디민 머리가 제겐 재미납니다. 지춘님 말처럼 씹을수록 더 맛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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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20.02.07 20:27
    하하, 디민머리! 다음에 꼭 이 제목으로 사진을 올려보렵니다.
    디민머리의 출현을 제가 즐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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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프랜드 2020.02.07 09:14
    저런 장면은 평생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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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퍼렌즈 2023.03.22 23:01
    몇십년전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장면 입니다. 불을 나누는 정이 넘치는 모습을 이제는 볼 수가 없으니 맘이 좀 허전하네요. 과거를 보여 주는 사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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