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2017.12.04 12:44

오후

조회 수 90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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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우리집
License Type 사용동의 라이센스








벽장속에 보관만 하고 있는 카메라가

통풍이 않되어 곰팡이 날까봐

집 안에서 천장, 벽...창문들이나  찍어 대는 찍사입니다.










내 무거운 엉덩이를 받쳐주는 식탁 의자.


3P791134.jpg












이리 뒹굴 저리 뒹굴 

시체놀이 하고 있는 거실



3P791139.jpg

















자전거 타이어도 내 허벅지 처럼 점점 더 줄어들고.



3P791180.jpg


















이제 마당 수도꼭지도 싸매야 할 계절이지요.




3P791201.jpg
















나 좀 그만 찍어라..지겹지도 않니? 




3P791252.jpg










이상 출사 못가는 진사의 오후에 일상입니다.







Who's 서마사

profile

서마사는 을에 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메라를 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 profile
    woodenhorse 2017.12.04 18:33
    사마사 님의 일상으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지막 사진은 저희집 강아지인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ㅎ
  • profile
    에디타 2017.12.04 20:44
    * 아지가 다 이해한다는 표정이네요 ㅎ
  • profile
    유타배씨 2017.12.04 21:09
    아름다운 색들입니다.
    수도꼭지는 왜 찍으셨을까나? 그것도 색깔자랑 일라나요?
  • profile
    아날로그 2017.12.05 08:11
    편안해보이는 색감의 사진이 참 좋습니다..
    저는 특히 수도꼭지 사진의 색감이 무척 맘에 드네요^^
  • profile
    JICHOON 2017.12.05 10:03
    물론 카메라의 힘이겠지만, 서마사님의 사진에서 느껴지는 빛의 온기가 모니터를 뚫고 저에게 까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느낌 그대로 전시장에 걸수 있도록 프린트하는 방법이 있을까 모르겠군요.
    그리고 또한가지, 서마사님 집안 사진에서는 사람이 없어도 가족이 보여요. 의자에 앉아있는 서마사님 조차..
  • profile
    커스텀매니아 2017.12.05 13:14
    어제 만나뵈서 또 깜짝 놀랐습니다. 아사동 클럽과 인연이 있는 것인지 아님 다른 뜻으로 제가 너무 발발 거리고 다는는 것은 아닌지..여튼 회원님들 어디서든지 만나 뵈면 참 좋은것 같습니다. 일상 생활에 대한 시각을 다시 알려주는 사진 입니다. 감상 잘 하고 한수 또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파랑새 2017.12.06 05:55
    감미로운 음악 소리와 함께 조용한 집 풍경들 멋지게 보고 갑니다
  • ?
    CK 2017.12.07 08:55
    음악 만큼이나 잘 정돈되고 차분한 어느 하루의 일상이 들립니다.
    사진의 발견이고 음악의 힘 입니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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