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하러 나가는 길 바닥에 저렇게 글씨를 써붙여 놨더라구요.
사람들이 참 착하더군요.

아항.. 아사동에서도 이걸 아시는 분이 계시군요.

맞습니다. 저희 부인께서 동참해야한다고 차를 대령하라고 하시는 바람에 같이 갔다왔습니다.

마스크를 만들수 있는 재료를 무료로 나눠주더라구요.

다 만든 마스크는 이렇게 여기에 도네이션을 하면 되요.

야근까지하고 퇴근한 아내는 고단함을 뒤로하고 이렇게 열심히 재봉틀을 돌리고 있습니다.

안스러운 마음에 저도 옆에서 이 힘든 사진을 찍어주고 있습니다. 아내가 힘이 나겠죠?

아사동 분들도 마스크 만들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세요. 맥스님 재봉틀 쓸줄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