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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9 00:46

오하이오 흑인동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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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오하이오 콜럼버스에 계신 선배를 만나야 할 일이 생겨서 토요일 새벽 3시에 출발했습니다.
9시간 넘게 운전하고... 선배 만나서 이야기 하고... 저녁 9시에 다시 출발해서 오다가 자다가... 다시 자다가 오다가 하며... 주일 낮 1시경 애틀란타에 왔네요.

왕복 1,250마일 조금 넘게 다녔습니다.

원래는 백인 부촌이었다고 하나... 약 10여년전부터 흑인이 들어오고 백인이 다른곳으로 옮기고 그러다 완전 흑인 동네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긴 그래도 깨끗한 곳이며... 오하이오의 도로사정은 사진과 같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춥고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 도로가 성하지 않다고 하네요.

사철잔디에 올해는 거의 춥지 않았다지만... 조금 눈이 쌓여있습니다.

도로 주변엔 눈들이 많이 쌓여있었으며... 반면 계속 녹는 눈들이 있어... 차량들이 매우 지저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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