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식물
2016.12.10 09:42

다시 새로운 오늘 . . .

조회 수 62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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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침 산책하다가 깊어가던 가을을 만났습니다.


가을이 단비로 샤워를 하고는 아침 햇살에 반짝반짝 빛이 나고 있었습니다.


보고 또 보고...


그러려니 하던   어제의 가을이  오늘의 가을이 아니겠구나 했습니다. 


가을도 어제의 가을을 말갛게  씻고 아침 햇살아래   


새롭게  빛나는 시간을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늘 그 사람이겠지 ... 늘 그 자리에 있겠지 하지만


혹시  오늘 마주하는 그 ( 녀 )는 ...  어제의 그 (녀 ) 가 아닐지 모릅니다. 






오늘 내일로  제 7회 아사동 사진 전시회가  정리될 것입니다.


오는 사람, 가는 사람, 서성이는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12월  햇살 아래  빛나고 있는 것을  놓치지  않게  되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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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6.12.11 22:23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댓글란엔~
    단풍잎만 소복소복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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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프랜드 2016.12.12 16:36
    샤워 마친 가을을 약간은 부끄럽게? 잘 보고 갑니다~~ 마지막 가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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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6.12.12 22:15
    부끄러워 할 입장은 늦가을잎쪽인데( 샤워마침 ㅎ ) ...

    암튼 겸손과 수줍음 다 겸비한 사진친구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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