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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손녀가 깊어가는 가을속을 걸어 가고 있었다.
분홍옷을 입은 손녀는 몇 걸음 마다 자기 손바닥 보다 큰 낙엽을 손에 집어 들었고
할머니는 손녀를 향해 낙엽마다 이쁘다고 말해 주었다.
가까이에서부터 찍었으나 흐릿해서 지우고 겨우 저 멀리 가서야 ~~
* 이쁘지 않은 나무가 없는
일 년 내 수고한
가을 + 가을 *
Who's 에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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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쁘지 않은 나무가 없는 일 년 내 수고한 가을 + 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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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lift up my eyes to the hills.....
30Novby keepbusy2016/11/30 by keepbusy
in 자연/풍경
Views 86 Likes 3 Replies 19
말만들어도 눈물난다는 ㅠ.ㅠ